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대식)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판교 네오위즈 사옥 1층에서 ‘2026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졸업작품전시회는 개교 이후 처음으로 교내를 벗어나 외부에서 규모 있게 개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국내 게임산업의 중심지인 판교의 게임기업 사옥에서 진행돼 학생들의 작품을 산업 현장에 직접 선보이고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을 비롯해 네오위즈 이사, 게임기업 CEO 등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학생들의 도전과 가능성을 격려했다. 게임산업 관계자들이 직접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체험하고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각종 게임대회 수상작을 포함하여 총 12개 팀과 9명의 개인 출품작이 선보였다. 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등 게임 개발 전 과정을 거쳐 완성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고등학생의 작품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전시 규모와 높은 작품 완성도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판교역 등 주요 지역에서의 사전 홍보와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기업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의 방문도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학생들이 개발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개발자들과 소통했고, 학생들은 실제 이용자와 산업계 전문가의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정대식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은 “2020년 개교 이래 처음으로 게임산업의 본산인 판교에서 졸업작품전시회를 열고, 학생들이 피땀 흘려 만든 결실을 현장의 전문가들과 대중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해 준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업계와의 지속적인 협업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K-게임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는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교육을 강화해 미래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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