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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동시 통번역 전문 기업 엑스엘에이트(대표 정영훈)가 KT 프로 야구단 kt wiz의 홈구장인 수원 KT 위즈파크에 자사의 AI 실시간 통번역 자막 솔루션 ‘이벤트캣(EventCAT)’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엑스엘에이트는 KT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4월 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전체 홈경기 72경기의 현장 해설을 영어 자막으로 전광판에 송출하고 있다. 최근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는 외국인 관중이 증가하고 여행 패키지 상품에 야구장 관람이 포함되면서 새로운 인바운드 관광 수요가 형성되는 가운데, KT가 글로벌 팬의 관람 환경 개선과 K-컬처 확장을 위해 이벤트캣을 도입한 것이다.
이는 스포츠 분야에서도 AI 실시간 자막 수요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국내 프로 스포츠 경기장 최초 적용 사례다. 그간 이벤트캣은 전 세계 영화제, 시상식, 대형 국제행사는 물론 글로벌 미디어 기업 ‘직시(Zixi)’, ‘케이튼 테크놀로지(Caton Technology)’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스포츠 중계방송에서도 자막을 송출해 왔으나, 국내 프로 스포츠 경기장 전광판에 직접 자막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화 문맥에 맞춰 즉시 번역하는 ‘동시 기계번역(SiMT)’ 기술 ▲긴 문장을 의미 단위로 나눠 처리하는 ‘자동 청킹(Chunking)’ 기술 ▲경기 시작 2분 전에도 전문 용어 학습이 가능한 ‘용어집(Glossary)’ 기능 등 이벤트캣의 독자 기술력은 현장 맞춤형 고품질 번역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솔루션의 핵심인 엑스엘에이트 자체 개발 AI 엔진은 20년 이상 축적된 전문가 선별 대화체 데이터에 기반한 초저지연 스트리밍 구조로, 실시간 자가 오류 수정 시스템을 결합해 번역의 자연스러움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엑스엘에이트는 이번 공급을 통해 KT 위즈파크를 찾는 글로벌 관중의 관람 몰입도를 높이고, 문화 관광 콘텐츠로서 한국 프로야구의 글로벌 접근성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엑스엘에이트 이상은 COO는 “이번 KT와의 협업으로 kt wiz 경기 환경에 이벤트캣을 도입해 스포츠 분야에서 AI 실시간 번역의 실용성을 확인할 수 있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펜스를 넘는 홈런볼처럼, 야구 관람의 즐거움이 언어 장벽을 넘어 확산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엘에이트의 이벤트캣은 현재까지 1,000개가 넘는 글로벌 기업 및 기관에서 50개 이상의 언어 통번역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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