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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MMORPG ‘길드워 리포지드’ 모바일 버전 출시 예고... 크로스플레이도 지원

2026년04월29일 09시38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MMORPG '길드워 리포지드(Guild Wars Reforged)'가 모바일 버전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길드워 리포지드는 엔씨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ArenaNet)이 개발한 PC온라인 MMORPG다. 엔씨는 길드워 리포지드의 모바일 버전을 올여름 출시할 계획이다.

 

길드워 리포지드는 지난 12월 PC와 스팀(Steam) 플랫폼 출시 이후, 새로운 콘텐츠 출시와 편의성 업데이트 등을 지속하고 있다. 2005년 출시된 원작 ‘길드워(Guild Wars)’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현대 환경에 맞는 편의성과 호환성을 더했다.

 

아레나넷은 공동개발사 ‘투윅스(2weeks)’와 함께 길드워 리포지드 모바일 버전을 개발 중이다. 안드로이드, iOS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UI와 조작 방식 등이 새롭게 적용된다. 기존 길드워 리포지드 구매 및 아레나넷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는 추가 구매 없이 모바일 기기에서 게임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다. PC와 동일한 서버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진척도가 동기화된다.

 

엔씨는 길드워 리포지드 모바일 출시에 앞서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필리핀에서 소프트 론칭을 진행한다. 소프트 론칭 및 정식 출시 관련 세부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아레나넷 게임 디렉터 스티븐 클라크 윌슨(Stephen Clarke-Willson)은 “스팀덱 지원을 준비하며 쌓은 심층적인 경험을 모바일 버전 개발에 녹여냈다”며, “특히 주목할 점은 모바일과 PC 이용자가 동일한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고, 진행 상황이 자동으로 이전되는 점이다”며 플랫폼간 호환성을 강조했다.

 

한편, 길드워 리포지드는 원작 출시 21주년을 맞아 신규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신규 던전, 퀘스트, 영웅 등이 추가됐다. 2005년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 900만 명을 넘긴 길드워는 지난해 길드워 리포지드로 재출시 당시 첫 주 접속자 수가 500% 증가하며 장수 IP의 건재함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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