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게임단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종합 솔루션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합자 설립한 이스포츠그라운드의 레드포스 PC 아레나가 글로벌 인디게임 전시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을 주관하는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주성필, 이하 BIC 조직위)와 인디게임 인프라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드포스 PC 아레나는 6월 12일 서울 구로구 소재의 농심 이스포츠 본사에서 BIC 조직위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레드포스 PC 아레나와 BIC(BIC 2026)을 위해 하드웨어 인프라 제공, 공동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BIC 2026은 8월 7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5년 시작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은 매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전 세계 인디게임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장르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41개국에서 590여 개의 인디게임이 출품됐고 33개국의 283개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사흘간 전년 대비 50% 증가한 약 3만 8,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전국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해 약 400개 매장을 운영 중인 레드포스 PC 아레나는 ‘BIC 2026’ 행사장 내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존 운영에 필요한 PC, 모니터 등 각종 하드웨어 인프라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지원에 나선다. 또한 전국 레드포스 PC 아레나 네트워크를 활용해 ‘BIC 2026’ 참가작에 대한 사전 홍보와 관련 콘텐츠 제작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BIC 조직위는 FGT 존 운영에 필요한 공간과 운영 환경을 제공하고, 레드포스 PC 아레나의 원활한 브랜드 홍보를 위한 제반 사항에도 협조할 예정이다. BIC 측은 게이머들에게 가장 가까운 접점인 PC방 인프라를 활용해 인디게임을 선보임으로써 출품작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이용자와 인디게임을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성필 BIC 조직위원장은 “레드포스 PC 아레나의 협력을 통해 BIC 행사장 내 유저 플레이 경험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레드포스 PC 아레나 네트워크와의 연계는 인디게임을 보다 많은 게이머와 연결하는 실질적인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포스 PC 아레나 서희원·오지환 공동대표는 “BIC 2026 오프라인 페스티벌 현장의 FGT 존을 레드포스 PC 아레나만의 색깔로 완성도 높게 구축할 것”이라며 “전국 매장 인프라를 연계한 온라인 페스티벌까지 함께 지원함으로써 공간의 한계를 넘어 전국의 게이머들이 인디게임을 더 가깝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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