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레드포스는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팬 소통 강화 및 콘텐츠 협업에 나선다.
지난 26일, 농심레드포스 신사옥에서 농심 이스포츠 오지환 대표, 네이버 주건범 리더가 참석한 가운데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FC온라인 등 농심레드포스가 운영 중인 주요 종목의 선수 및 콘텐츠 스트리밍은 치지직을 통해 독점 방송되며 단독 콘텐츠 제작, IP 활용 협업 등을 진행한다.
특히 팀과 선수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팬과 선수, 구단의 접점을 확대하고, 농심레드포스가 보유한 브랜드 경험 제공과 혜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스폰서십은 농심레드포스의 대대적인 로스터 강화와 팬덤 확장 흐름 속에서 성사됐다. 특히 선수와 지도자로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최인규 감독을 필두로 ‘스폰지’ 배영준, ‘태윤’ 김태윤 선수가 합류해 전력을 보강했다.
무엇보다 월드 챔피언십과 LPL 우승 DNA를 지닌 ‘스카웃' 이예찬 선수를 영입하며 10년 만의 LCK복귀를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지난 12월 3일 진행된 첫 치지직 공식 방송은 각종 커뮤니티에서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와 관심을 입증했다.
오지환 농심 이스포츠 대표는 “우리는 농심레드포스 창단 이후 5년 간 롤, 발로란트를 비롯해 경쟁력 있는 5개 글로벌 e스포츠 종목 창단과 PC방을 통한 오프라인 e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통해 이스포츠 시장 내에서 지속 가능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매진해왔다”고 강조하며, “가치를 인정해준 치지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함께 팬들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농심레드포스는 다양한 종목 운영과 콘텐츠 중심의 팬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구단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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