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조' 최대 400개 제공! 넥슨 '메이플스토리' 역대급 PC방 이벤트로 '더 로그' 점유율 1위 기록

등록일 2025년12월22일 14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의 '메이플스토리'가 역대급 PC방 이벤트에 힘입어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제치고 '더 로그' 기준 1위를 차지했다.

 



 

넥슨은 13일 '메이플스토리'의 2025년 겨울 쇼케이스 '크라운(CROWN)'을 진행하고 '챌린저스 월드 시즌 3'와 신규 보스 3종 그리고 '키네시스' 리마스터 등을 비롯한 콘텐츠들의 정보를 공개했다.

 

이어 18일에는 1차 업데이트를 통해 '챌린저스 월드 시즌 3'를 오픈하고 '챌린저스 월드' 전용 시즌 보스 '시간의 방랑자 카이'를 선보였다. 여기에 더해 신규 캐릭터 육성을 돕는 '하이퍼 버닝 MAX', '버닝 BEYOND', '아이템 버닝 PLUS'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시작했다.

 

21일에는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PC방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넥슨은 게토 PC방 혜택 매장에서 '메이플스토리'를 플레이하면 5시간 무료 플레이 혜택을 제공하고,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최대 1만 넥슨캐시, 솔 에르다 조각 교환권 최대 400개, 경험치 4배 쿠폰(30분) 최대 10개, VIP 사우나 이용권 10장 등을 선물했다.

 



 

21일 단 하루만 진행된 이번 PC방 이벤트 효과로 '메이플스토리'는 '더 로그' 기준 지난 여름 달성했던 PC방 점유율 25% 기록을 자체 경신하면서 45.07%로 1위를 차지했다. '게임트릭스'에서도 순위와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3계단 상승한 2위(16.49%)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신규 캐릭터 '렌'이 추가됐던 '어셈블' 업데이트 효과로 역대 최고 PC방 점유율을 기록한데 이어, 이번 겨울에도 PC방 이벤트 효과로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린 모습이다.

 

이러한 큰 폭의 상승세는 누적 접속 시간 보상 중에서도 '솔 에르다 조각 교환권'이 핵심 이유로 분석된다. 1만 넥슨캐시와 PC방 무료 혜택 등 다른 보상도 매력적이지만, 캐릭터 성장에 반드시 필요하나 늘 부족한 '솔 에르다 조각'을 대량으로 제공한 점이 이용자들을 PC방에 불러 모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단 하루만 진행된 PC방 이벤트였던 만큼 이후에는 순위가 다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넥슨은 1차 업데이트에 이어 2026년 1월 15일 2차 업데이트를 선보이고, 280레벨 이상 캐릭터로 도전할 수 있는 신규 보스 '찬란한 흉성'과 신규 광휘의 보스 장신구 '황홀한 악몽'을 추가한다. 또 보스 전투를 지원하는 두 번째 공용 코어 '솔 헤카테', 성장형 신규 장비 '아스트라 보조무기'도 추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26년 2월 12일 업데이트를 통해 295레벨 이상 캐릭터로 도전할 수 있는 최상위 신규 보스 '유피테르'와 신규 광휘의 보스 장신구 '오만의 원죄'를 추가한다. 이와 함께 295레벨 신규 지역 '기어드락', 길드원들의 교류를 돕는 길드 콘텐츠 '길드 캐슬'과 데스티니 무기의 2차 성장도 오픈한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