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17년 전의 진상’이 사건 파일 스틸 9종을 공개했다.
‘명탐정 코난: 17년 전의 진상'은 미제 사건으로 남겨진 17년 전 전설의 장기 기사와 미국 대부호 살인 사건을 둘러싼 검은 조직의 2인자 ‘럼’, 경시청의 ‘쿠로다’ 관리관, 그리고 코난이 펼치는 미스터리 추리 애니메이션. 부동의 추리 베스트 & 스테디셀러 애니메이션으로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이 나날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사건 파일 스틸 9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17년 전의 일화가 모노톤으로 표현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17년 전의 미제 사건에 미국의 대부호 아만다 휴즈와 그의 경호원 레이첼 아사카, 전설의 장기 천재 기사 하네다 코지, 척안의 눈을 가지기 전 젊은 시절의 쿠로다 관리관이 얽힌 사건 현장을 고스란히 담은 스틸로 이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완전 기억 능력이라는 포토 그래픽 메모리를 가진 럼의 눈빛이 섬뜩한 서스펜스까지 더하고, 검은 조직이 17년 전의 하네다 코지와 아만다 휴즈 살인 사건에도 개입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며 관객의 추리 본능을 일깨운다. 또한 럼은 검은 조직 보스 대리로 행사에 참석할 만큼 신임이 깊은 2인자 캐릭터이기에, ‘명탐정 코난: 17년 전의 진상’에서 긴 시간을 걸쳐 이어져온 검은 조직에 대한 단서를 포착하기 위해 관객의 매의 눈이 발동할 예정이다. 이들의 사건에 주인공인 쿠도 신이치를 다시 어린아이의 몸이 되게 만든, 특수 개발한 독약인 아포 톡신4869의 전신 격의 약물이 등장해 오랜 역사를 지닌 검은 조직의 프로젝트와 아포톡신4869에 대한 비밀이 공개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피할 수 없는 사건이 벌어진 듯 초조한 표정이 역력한 코난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아카이 일가가 스틸로 깜짝 등장하며, 아카이 슈이치는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이후 2년, 아카이 슈키치, 메리 세라는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이후 4년 만에 극장판 출연을 예고해 스크린에서 이들을 만날 수 있다는 반가움을 더한다. 또한 현재가 아닌 17년 전 아카이 일가의 모습은 이들이 하네다 코지 사건과 어떠한 연결 고리가 있을지에 대한 관심을 모은다.
사건 파일 스틸을 공개하며 영화 속 서스펜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공 상승시키는 ‘명탐정 코난: 17년 전의 진상’은 오는 9월 19일(금) CGV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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