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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릿벤처스, 초개인화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마이비' 운영사 원셀프월드에 투자

2025년09월02일 11시59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크릿벤처스(주)(대표 송재준)는 초개인화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마이비(MyB)’를 운영하는 원셀프월드(주)(대표 조창현)에 20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은 지난 3월 프리A 라운드에 이은 브릿지 투자다. 크릿벤처스는 원셀프월드가 보유한 독자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원셀프월드는 사용자 중심의 차세대 광고 식별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 해당 기술은 리워드 앱 ‘마이비(MyB)’에 구현돼 광고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이고 고도화된 타겟팅으로 맞춤형 광고 효과를 극대화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비(MyB)’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업계 평균 대비 4배 이상 높은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3분기에는 AI 추천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검증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보상형 애드네트워크 ‘마이비 애드체인(MyB AdChain)’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이비는 기존 보상형 애드네트워크 대비 광고 효율성과 투명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원셀프월드는 마이비를 중심으로 원화스테이블코인에 기반한 광고·보상·결제를 아우르는 통합 디지털 경제 인프라를 구축하며 국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원셀프월드 조창현 대표는 “AI와 데이터 신뢰성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 광고 플랫폼은 글로벌 모바일 생태계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과 비즈니스 모델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크릿벤처스 송재준 대표는 “원셀프월드는 AI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독자 기술력을 기반으로 애드테크 산업 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애드테크 유니콘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크릿벤처스는 한국모태펀드, 성장금융, 한국산업은행 등의 정책 자금을 비롯해 슈퍼셀(Supercell), 유비소프트(Ubisoft), 넷이즈(NetEase) 등 유수의 해외 기업으로부터 출자를 받아 AUM(운용자산) 총 2644억 원 규모의 7개 펀드를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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