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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본격화

2025년08월26일 10시46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게임 자산 P2P 마켓플레이스 오버테이크(OVERTAKE)가 자체 토큰 ‘TAKE’의 글로벌 동시 상장을 통해 본격적인 유통을 시작했다고 26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TAKE 토큰은 수이(Sui)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인 모멘텀 파이낸스(Momentum Finance)를 비롯해, 글로벌 주요 중앙화 거래소인 바이낸스 알파(Binance Alpha), MEXC, 그리고 국내 거래소인 코인원(Coinone)에 동시 상장됐다.

 

오버테이크는 550억 달러 이상의 디지털 굿즈 시장을 Web3로 연결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이템베이와 아이템매니아 등 게임 아이템 P2P 거래 분야에서 잘 알려진 파트너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해당 파트너들은 전 세계 약 3천만 명의 게이머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연간 거래 규모는 약 7억 달러에 이른다.

 

이를 기반으로 오버테이크는 온·오프체인을 아우르는 유동성 허브를 구축하고, 마켓플레이스의 성장성과 토큰 경제를 직접 연결하여 실사용에서 발생한 가치를 토큰 보유자와 커뮤니티에 환원하는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버테이크는 수이 블록체인 위에서 멀티시그 스마트 콘트랙트 에스크로를 활용, 게임 아이템·계정·게임 내 통화를 안전하고 낮은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된 P2P 마켓 플레이스다. 거래 완료 즉시 USDC로 정산되는 구조와 소셜 로그인, 가스비 대납 등 ‘웹 2.5’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여 기존 웹3 사용자에 더해 웹2 게이머의 실제 수요를 온체인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승환 오버테이크 대표는 “오버테이크는 다른 Web3 프로젝트와 달리 기존 게임 아이템 거래 수요에 온체인 소유권과 에스크로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와 사용자를 유입시키는 매출 지향형 프로젝트”라며 “거래 수수료 매출 기반 생태계 환원 구조를 만드는 등 더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토큰 모델을 구축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TAKE의 토큰 이코노미는 마켓플레이스 실사용 확대와 커뮤니티 보상을 핵심 축으로 구성된다. 거래, 리뷰, 검수 등 생태계 기여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사용자 간 분쟁을 최소화하는 에스크로 운영과 결합하여 거래자·플랫폼·게임사가 각자의 기여만큼 보상받는 구조를 추구한다.

 

오버테이크는 앞으로도 거래 카테고리 확장, 파트너 게임 온보딩, 지역별 결제·정산 편의 기능 고도화를 통해 유동성, 거래량, 사용자 기반을 동시에 키워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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