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원(대표: 곽영빈)이 여름방학을 맞아 <신 도라에몽 25기>를 TV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도라에몽’은 미래에서 온 고양이 모형 로봇으로 평범한 초등학생 ‘노진구’를 도와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며 벌어지는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1973년 일본에서 제작된 이후 현재까지 한국에서도 대표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으며 애니원 내에서도 인기 장수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25기에서는 더 창의적이고 유쾌한 도구들이 등장하고, 진구와 친구들이 겪는 일상 속 모험도 더욱 다채로워질 예정이다. 애니원 측은 “이번 시즌은 도라에몽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유머는 물론,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서 시원하게 가족과 다 함께 함께 볼 수 있는 에피소드 구성했다”라고 전했다.

애니원에서 국내 최초로 방영되는 <신 도라에몽 25기>는 7월 25일(금) 저녁 6시 1-4화 연속방영 될 예정이며, 이후 매주 주 3편씩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첫 공개될 1화는 두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 되어있는데 첫번째 ‘진구 택배를 불러주세요!’는 도라에몽의 ‘여기저기 이동 세트’ 도구를 이용해 무거운 물건을 쉽게 옮길 수 있게 된 진구가 택배 일을 시작해 돈을 벌자고 제의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이며, 이어지는 ‘퉁퉁이를 고정시켜라’ 는 퉁퉁이의 콘서트를 피할 방법을 찾기 위해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진행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애니원 채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