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게임즈(대표 유범령)가 4월 출시 예정인 서브컬처 전략 RPG '별의 전쟁'의 베타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베타테스트는 지난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한국 유저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베타테스터 모집 목표 수보다 56% 초과 달성한 이용자들이 참여하면서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모비게임즈'에 따르면 베타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참신한 별자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세계관과 캐릭터 일러스트가 수집욕구를 자극하고, 다양한 경쟁 콘텐츠에서 재미를 느꼈다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것을 드러냈다.

베타테스트에 참여한 한 게이머는 '캐릭터 조합에 따른 전략적 요소가 뛰어나 전장마다 공략에 맞는 영웅들을 찾아 조합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기존 오토 기능에 의지해 경험치를 수급하는 게임들과 차별화된 조작성과 게임 컨트롤 플레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모비게임즈'는 이번 베타테스트에서 얻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출시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며, 오는 2월 15일부터 사전예약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별의 전쟁'은 개발 기간만 2년이 넘는, 서브컬쳐 전략 RPG 기대작으로, 별의 힘으로 생명이 부여된 세계가 점차 어둠과 혼란에 잠식되어 가는 혼돈 속에서 인류가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전쟁을 그려, 이용자들에게 몰입도 높은 세계관을 제공한다. 또한, 별자리를 소재로 한 영웅들을 수집 및 육성하고 전략에 따른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 재미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