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소프트테크, 현대차·LG엔솔 6조 합작 북미 배터리 공장 설립... 현대차 2대 주주 부각 '상승세

등록일 2023년05월25일 09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슈어소프트테크가 상승세다.


슈퍼소프트테크는 25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25% 상승한 11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와 LG엔솔이 미국에 배터리 합작 공장을 설립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슈어소프트테크가 수혜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슈어소프트테크는 소프트웨어 시험자동화 솔루션 업체로 현대차, 현대케피코, 현대모비스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현대차는 상장전 투자를 통해 슈어소프트테크 주식 770만주(지분율 14.91%)를 보유, 2대 주주로 올라 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과 국내 배터리 1위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이 오는 26일 미국 배터리 합작 공장 설립을 확정한다. 배터리·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북미 배터리셀 합작 법인 설립 안건을 승인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2025년 말 가동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 연간 27기가와트시(GWh), 전기차 약 23만대 분량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한다. 양측은 약 6조원을 공동 투자하며 지분은 50%씩 보유할 예정이다. 


합작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셀은 현대모비스가 배터리팩으로 제작해 인근에 위치한 현대차그룹의 첫 전용 전기차 공장인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서 만든 차량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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