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커스터마이징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콘텐츠, 초보도 빠져드는 위메이드 '미르4'의 매력

등록일 2020년12월04일 14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2020년 하반기, 대작 MMORPG가 속속 출시되며 국내 게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위메이드가 야심 차게 공개한 무협 모바일 MMORPG '미르4' 역시 이 대열에 합류했다. 화려한 그래픽에 더한 동양적 미, 탄탄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동양 판타지'에 목말라 있던 유저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미르4'는 위메이드 대표 IP '미르의 전설2' 세계관을 계승한 정식 후속작이다. PC에서 즐겼던 화려한 액션과 위메이드 특유의 스토리텔링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채 '미르4'에 이식됐다.

 

특히, 미르 IP가 중국에서 80만 동시접속을 기록한 이색적인 이력을 갖춘 이야기인 만큼, '미르4'에서는 보다 완성도 높은 세계관과 풍성한 스토리로 무장했다. 전문 작가 그룹이 게임의 시나리오를 직접 집필했고, 실제 배우들이 직접 캐릭터를 연기하고, 현직 PD와 감독이 촬영한 것을 후작업해 몰입감을 높인 컷씬도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올리는 요소다.

 

'미르4'는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출시 하루 만에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갤럭시 스토어 등 4대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또한, 원스토어와 갤럭시 스토어 매출 1위, 구글 플레이 TOP 10에 등극하며 명실상부한 대작 IP임을 입증했다.

 



 

여기에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크로스 플레이를 기반으로 PC 게임 유저와 모바일 게임 유저들을 모두 손에 쥐었다. 특히,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모바일 화면뿐만 아니라 커다란 PC 화면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실감 나는 액션을 양껏 누릴 수 있다.

 

수준 높은 그래픽 뿐만 아니라 자동전투를 할 때도 무기를 휘두르는 액션 효과가 화려하게 펼쳐지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은 타격감을 선사한다.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스토리와 역동적인 액션을 선사하는 '미르4'. 진일보한 모바일 MMORPG의 매력에 본격적으로 빠져들기 전에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게임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취향따라 고르는 네 가지 직업과 고퀄리티 커스터마이징
MMORPG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캐릭터의 직업 선택이다. '미르4' 유저는 전사·술사·도사·무사 등 총 4개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선봉을 맡는 전사, 강력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술사, 회복과 공격의 균형을 가진 도사, 창을 이용해 다채로운 공격을 펼치는 무사가 있다. 네 가지 직업 모두 화려한 액션과 뚜렷한 개성을 가져 하나하나 모두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이 중 솔로플레이를 즐기는 유저에게 추천하는 직업은 가장 알맞은 직업은 술사다. 원거리에서 다수를 공격할 수 있는 기술이 많아 어떤 사냥터에서도 적합한 능력을 뽐낸다. 동료와 함께 파티 플레이를 즐기는 유저라면 회복 술법을 활용하는 도사도 매력적이다. 치유 능력으로 팀원들을 적으로부터 지키는 힘을 가지고 있어 토벌 등 파티플레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무기를 휘두를 때 느껴지는 화려한 액션을 선호한다면 전방에서 커다란 무기와 함께 적과 부딪히는 전사를 빼놓을 수 없다. 긴 창으로 호쾌한 타격감을 선보이는 무사 역시 좋은 선택이다.

 

'미르4'는 세심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자유로운 플레이, 기연과 업적 등 다양한 성장의 경로를 제공해 유저의 자유도를 대폭 높였다. 개성적인 외모 생성부터 임무와 의뢰 같은 각종 퀘스트 등 콘텐츠 하나하나 유저의 선택에 따라 캐릭터를 자유롭게 성장시킬 수 있다.

 

특히, '미르4'의 커스터마이징은 CBT 때부터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다양한 프리셋이 갖춰져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빠르게 고를 수 있다. 얼굴 윤곽부터 눈 크기, 헤어 모양과 컬러까지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나만의 개성이 살아있는 특별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성장부터 사회, 경제, 정치로 이어지는 유기적 콘텐츠
'미르4'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4대 분기 시스템. 이를 중심으로 모든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점도 돋보인다. 사냥을 비롯해 채집과 채광, 운기조식으로 구성된 이번 시스템은 퀘스트는 물론, 무기 제작과 체질, 내공 수련까지 다채로운 활동으로 이어진다. 사냥과 전투에만 집중해 피로도가 조금 쌓였다면 수려한 경관을 벗 삼아 채집과 운기조식을 즐기며 유유자적 미르 대륙을 즐기는 것도 좋다.

 





 

MMORPG라면 문파원들이나 다른 유저들과 함께 보스토벌, 마방진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즐기는 재미를 빼놓을 수 없다. 문파는 '미르4'의 고도화된 사회를 구성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문파원이 토벌이나 보스토벌에 성공하거나 채집, 채광 등의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활동 보고'를 통해 문파 주화와 각종 보상을 제공한다. 해당 재화들을 통해 문주 또는 권한이 주어진 문파원이 문파 상점에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상품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토벌과 보스토벌을 완수하면 황금열쇠와 함께 모든 문파원에게 보상이 돌아가는 '문파 선물'도 주어진다. 일정 개수의 황금열쇠를 모두 모으면 축복상자를 얻을 수 있으니 더 큰 보상을 위하 토벌과 보스토벌은 매일 클리어하는 것을 추천한다. 활동 보고와 문파 기술 등으로 문파의 기반을 강력하게 만들었다면 문파원들과 함께 전투 그 이상의 전쟁이 펼쳐지는 '비곡점령전'과 '공성전'을 통해 고도의 정치를 경험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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