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가 '2020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사무용 복합기(복사기)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한국후지제록스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 사무용 복합기(복사기) 부문이 신설된 2001년부터 한 차례도 빠짐없이 1위를 달성하며 올해로 연속 20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각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수준을 진단해 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평가모델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과 권위를 갖춘 고객만족도 조사 제도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후지제록스는 '전반적 만족도' 및 '요소 만족도', '재구매 의향' 등 3가지 항목에서 타사 대비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비즈니스 트렌드를 반영해 기업들이 변화 속에서 비즈니스 혁신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사무용 복합기(복사기)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디자인 전문, 중소형 오피스 등 용도와 규모에 맞는 사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라인업에 우수한 제품력까지 더하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유연근무제와 같이 다변화된 근무 환경에서도 기업의 기밀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해킹 및 악성코드를 차단하는 보안 기능이 탑재된 복합기 '새로운 아페오스포트 시리즈'를 출시하는 등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장과 혁신을 돕는 오피스 환경을 구성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한국후지제록스 김현곤 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 갑작스런 변화 속에서도 20년 연속 1위를 이어가게 돼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비즈니스 혁신에 도전할 수 있도록 사무용 복합기, 복사기 등의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피스 솔루션 제공을 통해서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문서환경 컨설팅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