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리프트' CBT 시작했는데 다운로드는 왜 안되나... 라이엇 게임즈 "순차 배포 다소 지연돼"

등록일 2020년10월08일 10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모바일 버전 '리그 오브 레전드'인 'LoL: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의 국내 CBT가 시작되었지만, 아직 오픈마켓 상에서의 다운로드가 활성화되지 않은 이용자들도 많다. 라이엇 게임즈 측은 발송건을 처리하면서 최장 24시간까지도 소요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가 10월 8일 오전 9시부터 한국 지역의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 돌입했다. '와일드 리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핵심 재미를 모바일에 담아낸 게임으로, 출시 이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와일드 리프트'의 국내 CBT는 8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지만, 사전예약에 참여하거나 테스트를 신청한 이용자 다수가 아직 다운로드 링크를 제공받지 못한 상황이다. 

 

라이엇 게임즈 측은 CBT 권한을 각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배포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라이엇 게임즈 측은 "모든 발송건이 처리되는 데에 최장 24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안내를 받았다"라며 "순차 배포로 인해 지연되는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일드 리프트'의 국내 CBT는 8일부터 시작된다. 아직 자세한 CBT 종료 시기에 대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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