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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일리단의 등장 '불사조의 해' 맞이한 하스스톤, 블리자드 "신규 직업 '악마사냥꾼' 기대해달라"

등록일 2020년03월27일 12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의 카드 게임 '하스스톤'이 4월 8일부터 신규 정규력 '불사조의 해'를 맞이한다. 확장팩 트릴로지로 색다른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던 '용의 해'에 이어 '불사조의 해'에서는 신규 직업 '악마사냥꾼'과 함께 새로운 확장팩 '황폐한 아웃랜드'가 추가될 예정.

 

'불사조의 해'를 여는 첫 확장팩 '황폐한 아웃랜드(Ashes of Outland)'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의 배경인 아웃랜드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특히 아웃랜드는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이끄는 군단 '일리다리'의 주요 거점인 만큼, 이번 확장팩을 통해 '하스스톤'에는 최초로 신규 직업 '악마사냥꾼'이 업데이트된다.

 

업데이트 이후 '하스스톤'의 모든 플레이어는 '악마사냥꾼' 직업에 해당하는 영웅 '일리단 스톰레이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맞춤 제작된 30장의 직업 카드 역시 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 4개월 이상 '하스스톤'에 접속하지 않았던 복귀 이용자에게는 28일부터 원하는 직업의 고성능 덱이 무료로 제공되는 만큼, 다시 '하스스톤'을 시작하기 좋은 때로 보인다.

 

벤자민 리 게임 디렉터

채드 너비그 게임 디자이너
 

'불사조의 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블리자드가 벤자민 리(Benjamin Lee) 게임 디렉터, 채드 너비그(Chadd Nervig) 게임 디자이너와의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채드 너비그 게임 디자이너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가장 흥미롭고 상징적인 캐릭터 일리단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악마사냥꾼의 등장으로 하스스톤이 더욱 참신하고 재미있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것 배웠던 '용의 해', 더 참신한 재미 선보인다
'용의 해'를 통해 어떤 점을 배웠나, 또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벤자민 : '용의 해'에 수많은 콘텐츠를 제작했다. 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 '용의 해' 동안 실험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방향성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전장 뿐만 아니라 앞으로 추가될 다른 게임 모드들을 통해 '하스스톤'에 생동감을 더하고 더욱 흥미로운 경험을 전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황폐한 아웃랜드' 확장팩을 통해 추가되는 콘텐츠 중 이용자들이 가장 좋아할 것 같은 요소는 무엇인가
채드 : '황폐한 아웃랜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인기 확장팩 '불타는 군단'의 무대인 '아웃랜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들에게는 향수를 전하고, 새로 등장하는 세력 '녹슨 군단'에 대해 기대해줬으면 좋겠다.

 

여기에 신규 직업 '악마사냥꾼'이 추가되는데, 두 턴 동안 휴면 상태로 시작해 깨어날 때에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사로잡힌 악마' 계열 하수인도 함께 등장한다. 또한 '프라임 하수인'은 죽으면 덱으로 들어가 게임 후반부에 강력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하수인이니 기대 부탁드린다.

 



 

'황폐한 아웃랜드'를 통해 '불사조의 해' 동안 어떤 이야기를 펼칠 예정인가
채드 : '용의 해' 1년 동안 이어진 이야기는 정말 흥미진진 했지만 '불사조의 해'에 출시되는 확장팩은 각각 독립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물론 추후에도 '용의 해' 같은 방식으로 이야기를 선보일 가능성은 열려있다. '황폐한 아웃랜드'를 통해서는 '일리단'과 '녹슨 군단'이 등장하는 1인 모험을 계획하고 있다. 아직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불사조의 해'에서는 어떤 요소들을 선보일 계획인가
벤자민 : 2020년에는 신규 게임 모드, 진척도 및 보상 개편, 업적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들을 추가할 예정이다. '불사조의 해' 동안 재미있는 신규 콘텐츠들을 출시하고 싶다. 물론 아직 공개하지 않은 깜짝 업데이트도 기다리고 있다.

 

매년 '하스스톤'의 정규력을 대표하는 것은 신화 속의 동물이다. 여러 이유로 불사조는 올해에 가장 어울리는 동물이 아닐까. 한 해를 대표하는 동물과 그 동물이 대표하는 세트 사이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나가고 싶다.

 

#6년 만의 첫 신규 직업 '악마사냥꾼', 색다른 운영 방법 기대
신규 직업 '악마사냥꾼'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무엇인가

채드 :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가장 흥미롭고 상징적인 캐릭터 중 하나인 '일리단'을 '하스스톤'에서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지난 6년 동안 흥미로운 직업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노하우를 축적했다. 최근 1~2년 사이에는 '악마사냥꾼'이 들어설 자리를 만들기 위해 다른 직업들의 정체성을 확립해왔다. '악마사냥꾼'의 등장으로 '하스스톤'은 더욱 참신하고 재미있어질 것이다.

 


 

기존 직업과 차별화되는 '악마사냥꾼' 만의 특징은 무엇인가
채드 : 우리는 '악마사냥꾼'의 플레이스타일이 독창적이길 원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영웅 능력을 활용해 쉽고 유동적으로 상대를 공격할 수 있어야 하고, 공격 방식이 다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새롭게 등장한 '추방자' 효과로 인해 플레이어들은 카드의 우선순위에 대해 좀더 유동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악마사냥꾼'은 토큰, 콤보, 빅 덱 등 기존 직업과 유사한 테마를 사용하지만 이를 활용하는 방식이 전혀 다를 것이다.

 

#기승전 '리로이'는 그만, 직업 개편 계획 있어
명예의 전당에 다섯 장의 카드가 추가됐다. 각 카드를 선택한 배경이 궁금하다

채드 : '리로이 젠킨스'는 지난 수년간 게임을 마무리하는 역할을 맡았던 카드다. '리로이 젠킨스'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중립 카드인데, 이 때문에 직업 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문제가 생겼다. 이에 우리는 '리로이 젠킨스'를 야생으로 보내고 직업에 따라 그의 역할을 대신할 카드들을 확장팩을 통해 추가했다. '산악 거인'도 비슷한 사례다. 소위 '핸드 흑마법사'나 '마법사'도 좋지만, 확장팩이 계속 추가되는 만큼 기존의 덱이 활용하는 카드들이 조금씩 변하기를 바란다.

 

'정신 지배 기술자'는 무작위성을 통해 게임을 초반부터 뒤흔드는데, 재미를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아 기꺼이 야생으로 보냈다. '고통의 수행사제'와 '주문파괴자'는 모두 강력한 중립 카드 수급 하수인이자 침묵 하수인이다. 두 카드를 야생으로 보내 직업 정체성을 확립하고 확장팩 발매에 따라 여러 방식으로 카드를 수급하고 하수인을 침묵시키도록 하고 싶었다.

 

사제 직업에서도 변화가 있는데, 내부에서 생각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벤자민 : 개발팀과 플레이어 모두 사제의 기본 카드 세트와 클래식 카드 세트 구성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사제 직업에서의 변화는 일종의 실험이다. 변화를 통해 게임이 더욱 재미있어진다면 앞으로도 다른 직업도 개편할 의향이 있다.

 



 

등급전 개편에 대해 좀더 자세한 설명을 부탁한다.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치나
벤자민 : 우리는 모든 플레이어가 등급전을 통해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고 보상으로 인해 게임에 계속 흥미를 느끼도록 하고 싶다.

 

이에 새로운 등급전에서는 각 등급의 하한선에 도달하면 1회에 한해 추가 보상을 받게 된다. 추가 보상을 통해 신규, 복귀 이용자 모두 게임에 적응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들을 격려해 등급전에서 좀더 높은 성과를 거두도록 하고 싶다.

 

신규 이용자와 복귀 이용자 이외에도 기존 이용자들을 위한 선물이 있을까
벤자민 : 매번 확장팩을 발매하고 대형 이벤트를 진행할 때마다 다양한 아이템과 로그인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불사조의 해'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 모든 플레이어는 4월 8일 발매되는 '황폐한 아웃랜드' 확장팩과 함께 신규 직업 '악마사냥꾼'과 30장의 카드로 구성된 직업 전용 덱도 함께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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