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엘텍, 글로벌 ADAS 시장 53조원 성장 예상... 자율주행 기술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3월25일 09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대성엘텍이 강세다.


대성엘텍은 2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29% 상승한 632원에 거래되고 있다.


ADAS 센서 시장이 오는 2030년 420억 달러(한화 약 53조원)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모트렉스, 라닉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등 자율주행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자율주행 관련주로 분류되는 대성엘텍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ADAS 센서 시장 규모가 2030년에 42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115억 달러(14조 4360)인 지난 해 글로벌 ADAS 센서 시장 규모보다 4배 가까이 성장한 것. 특히 자율주행자 개발 상황에 따라 글로벌 ADAS 센서의 연평균 성장률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인도의 시장분석업체인 P&S Intelligence는 2020년 부터 2030년까지 글로벌 ADAS 센서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11.7%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이며, 특히 중국의 ADAS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다른 지역보다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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