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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GO) 日 정식서비스에 우리나라 '울산시'가 웃음 짓는 이유는

2016년07월22일 19시25분
게임포커스 문재희 기자 (gmoss@gamefocus.co.kr)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포켓몬 GO'가 드디어 일본에서 2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본 정식서비스와 함께 국내에서도 일본 서비스에 맞춰 '인그레스'의 권역 분할에 따라 포켓몬 GO의 플레이가 가능한 지역이 어디가 될지 관심을 모았다.

당초 부산시가 속초와 같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부산에서 포켓몬 GO의 서비스가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부산시와 관계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반면,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던 울산시 일부 지역에서 포켓몬 GO의 서비스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울산시가 웃음을 짓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서생면 등에서 포켓몬 GO 플레이가 가능하며, 포켓몬 스탑과 체육관 등도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서비스 초기 일본 내 지역이지만 부산과 같은 권역에 묶이며 서비스가 불가능했던 대마도에서 '포켓몬 GO'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권역이 이동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울산에서 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된 곳은 울산 서생면에 위치한 간절곶 등대 주변으로 특히 간절곶 등대는 체육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유저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뉴질랜드와 호주에, 7일 북미지역 그리고 금일(22일) 일본에에 출시된 포켓몬 GO는 '현실세계와 포켓몬의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이색 아이더를 앞세운 게임이다.

게이머들은 자신이 가진 스마트폰의 GPS기능을 활용해 각 지역에 무작위로 분포되어 있는 포켓몬을 수집할 수 있으며 수집된 포켓몬은 소유자가 일정 거리를 이동하게 되면 자동으로 부화된다. 뉴질랜드와 호주 지역에서는 출시 하루 만에 구글-애플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북미 지역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닌텐도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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