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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美·日·中 권역별 공략해 글로벌 메이저로 도약한다

2016년02월18일 12시35분
게임포커스 문재희 기자 (gmoss@gamefocus.co.kr)

넷마블게임즈가 1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16년 자사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넷마블게임즈는 국내에 집중되어 있던 사업을 글로벌로 눈 돌려 본격적으로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 진출한다.

넷마블의 이승원 글로벌 전략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권역별 타겟 라인업'을 발표를 맡아 30여 종의 넷마블 모바일게임을 글로벌에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넷마블게임즈는 글로벌 원빌드 전략을 준비함은 물론 북미와 일본과 중국과 같은 거대 시장을 타겟으로 별도의 빌드를 마련했다.

먼저 북미에는 소셜카지노 게임인 '포원스포커''올포카지노'와 디즈니 IP를 활용한 '모두의마블 디즈니(가칭)'와 인기 RPG '세븐나이츠', 북미 유저들을 위해 새롭게 재정비한 '크로노블레이드', 전략 전투의 진수를 보여줄 'W.A.R', 북미의 감성에 맞는 '글린다', '너티몬스터', '에픽사가' 등 총 10 종의 게임이 출시된다.

일본을 타겟으로는 총 9종의 모바일게임이 출시되는데, 이 중 이미 출시된 적 있던 '레이븐'에는 대대적인 마케팅을 집행할 예정이며, 현재 안정적으로 매출 상위권에 오른 '세븐나이츠'에도 매출 10위권 내에 진입시키기 위해 집중 마케팅을 펼친다. 또 디즈니 IP를 활용한 '다함께붕붕붕', 북미와는 다른 빌드로 소개될 '모두의마블 디즈니(가칭)'이 출시된다. 또 '몬스터에이지', '아크문', '던전왕', '데스티니6'와 '더 킹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고향에 맞게 일본만의 빌드로 '더 킹오브 파이터즈 올스타'가 소개된다.

중국 시장에는 '리니지2', '스톤에이지'와 같은 현지 인기 타이틀이 준비된다. 또 넷마블의 대형 액션 RPG '레이븐'과 '이데아'는 중국 시장에 맞게 재구성되어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이승원 부사장은 "지난 2015년은 넷마블게임즈가 글로벌 퍼블리셔 10위에 진입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러나 이는 국내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성적이었고 아직 글로벌 기업으로는 부족한 단계였다. 올해는 30 종의 글로벌 라인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메이저로 도약하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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