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 드래곤X' 곽보성 선수, 라이엇게임즈 '2018 LCK 스프링' 정규 리그 MVP 선정

등록일 2018년04월05일 0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라이엇게임즈가 '2018 LCK 스프링' 정규 리그 MVP와 각 포지션 별 최우수 KDA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지난 1월 16일 '킹존 드래곤X'와 'KSV'의 대결로 개막한 2018 LCK 스프링 정규 리그는 지난 3월 25일 'KT 롤스터'와 '아프리카 프릭스' 간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으며, 정규 리그 내내 10개 팀간의 90경기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됐다.

이번 LCK 스프링 정규 리그 MVP는 총 11세트에서 MVP로 선정돼 1,100점을 획득한 킹존 드래곤X의 미드 라이너 'BDD' 곽보성 선수이다. MVP는 매 세트가 끝날 때마다 경기 현장의 기자단, 한국 및 해외 해설진들의 투표로 선정되며, 곽보성 선수는 정규 리그 막바지까지 이어진 치열한 MVP 포인트 경쟁 끝에 정규 리그 MVP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또한 각 포지션 별 최우수 KDA 수상자들도 발표됐다. KDA는 킬과 어시스트 횟수를 더한 뒤 데스 횟수로 나눈 값으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수치이다.

이번 스프링 스플릿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기력을 보여준 킹존 드래곤X 팀에서 다수의 KDA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이 밖에도 'SK텔레콤 T1', 'KT 롤스터'에서 각각 KDA 수상자가 나왔다. 특히 'BDD' 곽보성 선수는 이번 스프링 스플릿 정규 리그 MVP에 이어 미드 포지션 최우수 KDA 수상자로도 선정됐으며, 지난 2017 LCK 서머 정규 리그에서는 전체 포지션을 통틀어 가장 높은 KDA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정규 리그 MVP에게는 500만원이, KDA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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