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첫 공식 e스포츠 리그 '클래시 로얄 리그' 2차 예선전 종료

등록일 2018년04월04일 11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슈퍼셀의 첫 공식 e스포츠 리그인 '클래시 로얄 리그'가 최대 규모의 모바일 e스포츠 리그로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슈퍼셀에 따르면, 전 세계 113개국의 2천 5백만 명이 넘는 클래시 로얄 플레이어가 게임 내 예선전인 '20승 도전'에 참가했으며, 약 7천여 명이 다음 라운드에 참가할 기회를 얻었다.

'클래시 로얄 리그'에는 국가별 프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 구도를 펼쳐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은 일본 및 동남아와 함께 '아시아 리그'에 배정될 예정이며 OGN ENTUS, 샌드박스, 킹존 DragonX, OP.GG 4개의 팀이 한국을 대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 지역 리그의 상위 팀은 이번 겨울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월드 파이널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두고 승부를 가리게 된다. 슈퍼셀이 개최하는 가장 큰 모바일 e스포츠임을 증명하듯 총 11억 원의 보너스 상금이 걸려있다.

한편,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클래시 로얄 프로 게이머가 되기 위한 다음 관문인 2차 예선전이 치뤄졌으며 2차 예선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플레이어는 오는 7일에 열리는 팀 결정전(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각 팀의 선발 선수 및 대회 일정 등의 정보는 추후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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