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도 어느 덧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봄의 향기가 느껴질 법도 하지만 이웃나라 일본에서 큰 대지진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빠른 피해 복구와 더불어 추가 피해가 없길 기도해봅니다.
이번 주 유저들과 함께 테스트를 진행할 게임은 세 개입니다. 실제 지명과 도구로 사실성을 강조한 3D 낚시 게임인 출조낚시왕과 3차에 걸친 테스트 끝에 프리 오픈을 준비 중인 좀비 온라인, 마지막으로 해외에서 게임성을 인정받고 특유의 함대전이 특징인 MMORPG인 얼로즈 온라인이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출조낚시왕(http://fh.hangame.com)
<출조낚시왕>은 사실적인 그래픽과 실존하는 국내(제주도, 여수, 태안반도 등) 및 해외의 유명 낚시터(베트남 하롱베이, 필리핀 도스팔마스 등), 130여종에 이르는 물고기 및 수백 가지의 전문 낚시 장비로 사실성을 더했습니다.
길었던 CBT를 뒤로하고 더욱 보강된 컨텐츠와 문제되었던 다양한 문제를 수정, 뛰어난 사실성으로 많은 강태공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자유 낚시 외에도 8인 멀티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개인전, 팀전 등을 통해 낚시의 또 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좀비온라인(http://www.zombieon.co.kr)
<좀비온라인>은 말 그대로 좀비가 주적으로 출몰하는 호러 MMORPG이며 게임 속에서 유저들은 강력하고 다양한 좀비들을 상대로 디펜스, 서바이벌, 구조물파괴, 보스 전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저 스스로가 좀비가 되어 다른 유저들과 PVP를 즐길 수 있으며 좀비의 사진을 촬영하여 시체조사를 통한 DNA분석을 통해 아이템을 얻는 DNA분석 시스템은 단순한 NPC로 치부되는 몬스터에 의미를 부여하게 됩니다.
3차에 걸친 테스트와 본격적인 정식오픈을 앞두고 사전 공개테스트를 진행하는 좀비온라인의 더욱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얼로즈 온라인(http://allods.netmarble.net)
<얼로즈 온라인>이 3월 17일부터 3일간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러시아의 국민 게임’, ‘러시아에서 태어난 와우’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얼로즈 온라인>은 게임성에 대해 충분한 검증을 받은 MMORPG입니다. 게임 속에서 유저는 연맹과 제국의 대립 구도로 진행되는 MMORPG와 함대전이라는 독특한 요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유저는 일정 레벨이 되면 우주공간인 아스트럴을 누빌 수 있는데 아스트럴 진행에 있어 전함은 필수적이며 6명의 유저들이 전함의 조종을 분담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이 전함으로 상대 진영의 전함과 PVP를 즐길 수 있으며 원거리서 싸우는 함대전 이외에도 근접시켜 백병전을 펼치는 것도 가능합니다. 여기에 아스트럴 공간 내 에서의 인스턴스 던전 역시 존재하기 때문에 함대 운용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내 유저들의 입맛에 맞는 발 빠른 현지화와 게임성 조정이 이번 테스트 기간동안 얼마만큼의 점수를 받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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