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테크모 대표 개발팀 '팀 닌자' 해체

등록일 2013년03월28일 11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코에이테크모게임즈를 대표하는 개발팀 '팀 닌자'(Team NINJA)가 두 개의 팀으로 분할, 재편된다.

코에이테크모게임즈는 4월 1일자로 실시하는 조직개편을 통해 팀 닌자를 2개의 팀, '이치가야 개발 1부'와 '이치가야 개발 2부'로 분할한다고 발표했다. 팀 닌자를 지휘해 온 하야시 요스케 프로듀서는 향후 이치가야 개발 1팀을 담당하게 된다.

'팀 닌자' 하야시 요스케 프로듀서. 4월 1일자로 이치가야 개발 1부를 담당할 예정이다

팀 닌자는 'DEAD OR ALIVE' 시리즈, '닌자 가이덴' 시리즈 등을 개발하며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핵심 개발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앞으로는 두 팀이 시리즈 하나씩을 전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팀 닌자가 해체되며 두 시리즈가 중단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지만 그런 걱정은 기우에 기칠 것으로 보인다. 팀 닌자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4월에 부서 이름이 바뀌는 건 사실"이라며 "하지만 팀 닌자가 개발해 온 타이틀들을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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