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25일 개막한 도쿄게임쇼 2025(TGS25)에 부스를 내고 개발중인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 시연 버전을 전시해 일본 유저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TGS25의 넷마블 부스는 출품된 게임들의 높은 퀄리티와 함께 부스 디자인, 구성, 이벤트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넷마블은 출품한 두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52대의 시연대를 마련해 TGS25 관람객들에게 플레이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대형 조형물을 설치해 시각적인 임팩트를 주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거인족 '다이앤'과 '몬길: STAR DIVE'의 몬스터 '야옹이'가 거대한 조형물로 설치됐으며, 천장에는 마스코트 '호크'를 대형 풍선으로 매달아 브랜드의 개성을 강조했다.
게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부스의 디테일에도 신경썼으며, 도쿄게임쇼 부스에서 관람객들에게 부스를 소개하는 인력을 모두 코스프레로 선보여 주변 부스들에 비해 주목도가 컸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기 성우 토크쇼, 코스프레쇼 등의 스테이지 이벤트 역시 도쿄게임쇼의 특성을 이해한 바탕 위에 구성된 프로그램들.
넷마블 관계자는 "현장에서 보여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은 두 신작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TGS에서의 성과와 의견을 바탕으로, 곧 다가올 출시와 테스트에서 더욱 완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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