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금일(15일) 한국레노버의 신임 대표이사로 강용남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IT 산업 분야에서 풍부하고 오랜 경력을 보유한 강용남 대표는 한국레노버 팀을 이끌고 회사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12년 9월 30일로 마감된 3분기 전세계 PC 시장에서 전년 동기에 비해 IDC 기준 10.2%, 가트너 기준 9.8%의 성장을 이룰 만큼 빠르게 성장하는 레노버에서, 한국을 총괄하게 된 강용남 대표는 회사 발전을 위한 전략 개발, 판매 운영 관리 및 고객 관계 개선과 비즈니스 채널 관리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강용남 대표는 레노버 그룹의 부사장이자 한국, 홍콩, 대만 지역의 총괄 사장인 잭 리(Jack Lee)에게 업무를 보고하게 된다.
잭 리는 "한국은 레노버에게 중요한 시장이다. 우리는 한국시장에서 매년 큰 성장을 기록했으며 한국 시장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보일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강용남 대표는 IT 산업에서의 풍부한 경력과 뛰어난 리더십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레노버를 고객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For Those Who Do' 회사로 발전시킬 진정한 행동가(Doer)이다"라고 덧붙였다.
강용남 대표는 2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개인용 컴퓨터, 소프트웨어, 서버/스토리지, IT 컨설팅 사업에 걸친 기술 분야에서 탄탄한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연구 개발, 엔지니어링, 판매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 이르는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강용남 대표는,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PC업체인 레노버에서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한국레노버의 능력 있는 팀을 지휘하는 데에 자부심과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한국레노버가 PC+ 시대를 맞아 새로운 목표를 성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레노버에 합류하기 전, 강용남 대표는 한국HP에서 프린팅퍼스널시스템(PPS) 그룹에서 기업 영업총괄 상무로 재직했다.
강용남 대표는 한국레노버 대표직을 사임한 전임 박치만 대표의 업무를 승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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