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 개최

등록일 2026년08월25일 20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e스포츠협회(KeSPA, 이하 협회)가 25일 상암 큐브컨벤션센터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출전 선수 및 지도자들이 전원 참석해 각오와 결의를 다졌으며, 종목별 감독 및 대표 선수 1인과의 미디어 인터뷰도 함께 진행됐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2022년 개최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열리는 스포츠 대회로, 2026년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의 아이치현, 나고야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올해 아시안게임도 직전과 마찬가지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꾸려지게 되었다.

 

선수 36명 및 지도자 5인, 지원 경기 임원 3인 등 총 44인으로 구성된 국가대표팀은 e스포츠 11개 세부종목 중 9개 종목(▲리그 오브 레전드 ▲대전격투(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그란투리스모7 ▲뿌요뿌요 챔피언스 ▲이풋볼 ▲포켓몬 유나이트 ▲아너 오브 킹즈 ▲제5인격)에 출전하며,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매달 2개 획득을 목표로 대회에 임할 계획이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소개,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경과와 훈련, 현지 지원 계획 등을 담은 협회의 출정 보고, 미디어 인터뷰 등이 진행됐다. 이중 출정 보고에서는 대회에 앞서 국가대표팀 준비 과정 및 지원 체계를 소개하고, 국가대표팀의 공식 슬로건 ‘SEE the UNSEEN’과 ‘우리 모두의 국가대표’가 담고 있는 의미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이번 출정식은 현장에 e스포츠 팬 150명을 추첨을 통해 초청해 함께했으며, 디즈니+를 통해 독점 생중계해 현장의 분위기와 선수단의 각오를 전했다. 국가대표 선수단은 구글플레이, 한화생명, 포스코, 시디즈, 로지텍G, 골스튜디오, 골든듀, 제주삼다수, 묵끄럽, 레비온, 웨어웨어, 신영버스라인 등 공식 파트너의 지원을 받는다.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 자리에 서기까지 흘린 여러분들의 땀과 눈물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저희는 잘 알고 있다.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회는 진천 선수촌 입촌은 물론 기술 훈련, 신체 및 심리 컨디셔닝, 전문 물리치료, 전략 분석, 과학화 훈련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결과에 대한 부담보다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오시기를 여러분들께 당부 드리고 싶다. 언제나 우리 협회와 팬 여러분, 국민들의 응원이 함께 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김 회장은 “선수 여러분들이 아이치와 나고야 하늘 아래에서 대한민국 e스포츠의 저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시길 바란다. 여러분이 곧 대한민국이다.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값진 결실을 가지고 돌아오시길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 무운을 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스포츠협회 전략사업본부장 이승현 본부장이 무대에 올라 출정 준비 과정이 발표됐다. 그는 첫 대회가 가능성을 증명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대회는 e스포츠의, 한국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자리라고 그 의미를 짚었다. 또 선수들은 물론 전력분석관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표팀을 지원하는 이들에 대한 관심과 응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공식 소집 훈련은 26일부터 출국 전까지 진행되며, 종목별 기술 훈련, 신체 컨디셔닝, 심리 컨디셔닝, 물리치료, 전력 분석, 과학화 훈련, 식음, 기타 편의사항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 수준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 종목 입상,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목표로 끝까지 정정당당하게 국가대표라는 이름에 걸맞게 최선을 다하고 최선의 결과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이승현 본부장은 “이제 e스포츠는 우리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선수들은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아 무대에 선다. 결과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쌓아온 과정과 시간도 함께 봐주시고 또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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