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튜디오, AI 네이티브 개발 프레임워크 'BKIT' 공식 출시

등록일 2026년01월21일 10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팝업스튜디오(Popup Studio, 대표 김태형)가 AI 네이티브 개발 프레임워크 'BKIT(Bkamp Vibecoding Kit, 비킷)'을 공식 출시한다.

 

BKIT은 앤스로픽(Anthropic)의 'Claude Code'를 기반으로 구축된 AI 자동화 프레임워크다. 이른 시일 내에 Gemini CLI 등 다른 플랫폼도 지원할 예정이다. 가장 큰 특징은 개발 지식이 부족한 비개발자도 AI와 대화하며 전문 개발자의 설계 및 구현 흐름(Flow)을 그대로 따라갈 수 있다는 점이다.

 

AI가 단순 코딩을 넘어 기획, 설계, 테스트 등 개발의 전 과정을 전문 아키텍트 수준으로 가이드하기 때문이다.팝업스튜디오 측은 BKIT 도입 시, 기획자·개발자 등 10명 규모의 팀이 수행하던 프로젝트를 단 1명의 '바이브 코더'가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BKIT을 통해 1인 유니콘이 탄생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것이다.

 

팝업스튜디오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10인 규모 프로젝트를 1명이 수행함으로써 발생하는 비용 절감 효과는 연간 10억 원 이상에 달한다. 인건비와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의사결정 속도는 압도적으로 빨라진다.개발 속도 역시 상용화 기준에 맞춰 안정적이면서도 파격적으로 단축된다.

 

통상 3~6개월이 소요되던 MVP(최소 기능 제품) 개발 과정을 BKIT 적용 시 1주~1개월 내로 완성할 수 있으며, 단순 기능 구현은 수일 걸리던 작업을 2~4시간 만에 끝낼 수 있다. 회사 측은 "숙련된 바이브 코더의 경우 더 빠른 속도도 가능하지만, 기업 환경에서 요구하는 안정성과 품질을 확보하는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BKIT의 핵심 기능은 다음과 같다.

 

▲Pro-Dev Flow 가이드: 비개발자가 자연어로 요청해도 전문 개발자의 사고 방식과 프로세스대로 결과물이 나오도록 유도.
▲PDCA 완전 자동화: 계획(Plan)-설계(Design)-실행(Do)-검증(Check)-개선(Act)의 전 과정을 1인이 통제 가능.
▲3단계 레벨 시스템: Starter(정적 웹)부터 Enterprise(대규모 서비스)까지 규모별 맞춤 지원.
▲Zero Script QA: 별도의 테스트 코드 작성 없이 AI가 실시간 품질 검증.

 

이미 업계의 반응은 뜨겁다. 출시 당일인 21일, 팝업스튜디오 김경호 CIO(최고혁신책임자)가 국내 최대 AI 커뮤니티 '지피터스'에서 진행하는 웨비나에는 사전 신청자만 수백명 이상이 몰렸다. 김경호 CIO는 이 자리에서 BKIT을 활용해 '12개의 마이크로서비스를 포함한 엔터프라이즈급 서비스'를 단 10일 만에 개발한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BKIT이 단순한 토이 프로젝트를 넘어 복잡한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감당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다.팝업스튜디오 김태형 대표는 "BKIT은 코딩을 몰라도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라며, "10명의 팀이 필요했던 일을 혼자서 해내는 '슈퍼 개인'들이 탄생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팝업스튜디오는 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AI 스타트업으로, 이번 BKIT 출시와 함께 바이브 코더 커뮤니티 'bkamp'와 백엔드 자동화 솔루션 'bkend'를 연계하여 글로벌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BKIT은 비킷 공식 홈페이지(bkit.ai)를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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