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워크 전년 대비 이용자 수 13.8% 증가

등록일 2025년12월10일 10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디케이테크인(대표 이원주)은 종합 그룹웨어 협업툴 카카오워크가 올해 이용량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에 따르면 카카오워크의 올해 3분기(2025.07~2025.09)의 누적 이용자 수는 49만 5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약 13.8% 상승했다. 올해 1분기부터 지난해를 뛰어넘는 이용자 수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4분기(2025.10~2025.12)의 경우 10, 11월 두 달간의 이용량이 이미 지난해 4분기 수치를 상회하면서 역대급 분기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워크의 성장세는 ▲해외 이용량 증가 ▲다양한 업무환경에서도 안전한 정보보안 기술 ▲고객 요구를 적극 반영한 서비스 업데이트가 맞물려 시너지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38개국이었던 카카오워크 해외 이용 국가는 올해 10월 기준 80개국으로 대폭 늘어나며 최대치를 갱신했다. 주요 해외 이용국가는 미국, 필리핀, 싱가포르, 일본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해외 성장세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법인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본사와 지사 간의 원활한 협업 도구로 카카오워크를 채택하는 사례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8개 언어의 기본 운영 체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용자 친화적인 화면 구성과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이 현지 직원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카카오워크는 자체 데이터 보호체계인 ‘E3(Enterprise Endpoint Encryption, 종단간 암호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물리적 해킹에서도 정보 유출이 불가능한 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업무환경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보안 관리와 파일 유출 방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채팅방 그룹 설정 기능, 다중 검색 편의성 개선, 실시간 메신저 대화 번역 등 고객 요구를 적극 반영한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석종 디케이테크인 부사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이를 서비스에 빠르게 반영해 온 노력이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AI 기술 고도화 등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필수적인 업무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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