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 '에테리아'에 SS2 시즌 '겨울꽃의 왕관' 정식 오픈

등록일 2025년12월04일 14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XD Entertainment(이하 XD)가 자사의 신작 히어로 컬렉션 턴제 RPG '에테리아'에 SS2 시즌 '겨울꽃의 왕관'을 정식으로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즌부터 신규 전장, 강화 시스템, 애니머스 추가, 장비 개편, 각종 편의 기능이 실제로 적용되며 게임 플레이의 전반적인 구조가 한 단계 확장됐다.

 

이번 시즌의 핵심 콘텐츠는 신규 전장 '혹한의 재판소'다. 정식 업데이트를 통해 전투 환경이 반영되었으며, 겨울 테마와 함께 다양한 신규 요소가 적용됐다. 시즌 패스와 남·여 하이퍼링커 전용 스킨, 차크 도색 역시 함께 공개되어 즉시 획득 또는 구매가 가능하다.

 

신규 애니머스인 EOS 비밀보안부대 총지휘관 '로완'과 언더그라운드 인기 록커이자 베이시스트인 '산티크'도 정식 출시됐다. 12월 25일에는 원형 애니머스 '페일린'과 '센유', 2026년 1월에는 극형 애니머스 '피아멜리아'가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적용된 핵심 시스템인 'SR 애니머스 각성'도 활성화됐다. SS2 각성 대상은 투란도트, 사니아, RC-77이며, 각성 전용 도전 콘텐츠, 재료 수급, 강화 트리 개방이 모두 업데이트에 반영됐다. SR 등급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신규 성장 구조가 본격적으로 작동하며 전투 전략 선택권이 크게 확장됐다.

 

이용자 편의 기능도 다양하게 적용됐다. 공허 탐색 위기 난이도에는 일반 몬스터 층 원터치 클리어 기능이 추가됐고, 판타지 극장 SSS 난이도는 양측 동의 시 즉시 완료된다. 무한 열차에는 자동 카드 선택 기능이 도입됐으며, 육성 화면에서는 기본 능력치와 보너스 능력치를 합산해 표시하는 UI가 새롭게 적용됐다. 전투 데이터 통계 기능 역시 향후 단계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SS2 시즌 이벤트도 시작됐다. 새해 테마 이벤트가 1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신규 이벤트 '차크 보물찾기'에서는 비밀키를 수집해 보상을 확인하고 배율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됐다. 정상 아레나에는 랭킹이 반영되지 않는 한정 이벤트 모드가 새롭게 도입되며, 첫 번째 모드는 12월 말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5년 주요 글로벌 이벤트 중 하나인 'EWS 2025'의 최종 운영 구조도 확정됐다. 지역 예선과 결승을 거쳐 선발된 최종 16명이 2026년 2월 상하이에 모여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게 되며, 우승자에게는 전용 애니머스 스킨 제작 특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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