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5] "오늘 시연은 불가능합니다” 엔씨소프트 신작 '아이온2' 대기열 한도 초과, 입장 제한 나서

등록일 2025년11월14일 16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소프트가 부산 벡스코 현장에서 공개한 신작 ‘아이온2’의 관람객 대기열이 증가하며 체험 접수가 일찌감치 마감됐다.

 

아이온2는 엔씨소프트의 대표 MMORPG ‘아이온’의 IP를 활용한 정식 후속작으로 원작대비 36배 넓어진 월드, 비행과 수영을 통한 자유로운 이동, 후판정 기반 수동 전투 등 각종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켜 ‘아이온의 완전판’을 목표로 사내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는 차세대 MMORPG다.

 

지스타 행사장에서는 높은 자유도를 구현한 아이온2만의 외형 커스터마이징과, 다양한 기믹 요소를 활용해 수동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우루구구 협곡’ 던전을 시연할 수 있다. 이번 체험 버전에서는 캐릭터 제한 없이 모든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어 오픈을 앞두고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플레이해보려 하는 유저들이 일찌감치 몰리며 BTC부스 중 가장 대기열이 많은 부스로 주목을 받았다.

 

지스타 행사가 시작된 13일부터는 입장 10분만에 3시간 이상 기다려야 되는 긴 대기줄이 생성됐으며 14일에는 밀려드는 유저들을 수용하기 위해 추가적인 대기줄을 만들며 최대한 많은 체험자를 확보하려 했지만 오후 1시 기준으로 추가적인 수용인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까지 대기자가 생기며 일찌감치 조기 마감된 상태다.

 

한편, 아이온2는 다가오는 11월 19일 정식 출시되며 PC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앞선 11월 16일부터는 PC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생성 및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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