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아블로 IV' 대규모 시스템 개편 포함 대대적 변화 도입될 11시즌 공개 테스트 22일 시작

등록일 2025년10월17일 11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디아블로 IV(Diablo IV)'가 아이템 시스템, 괴물 전투, 성장 시스템 등 핵심 게임 플레이 시스템에 대대적인 변화를 도입하게 될 11시즌 공개 테스트를 10월 22일(한국 시간 기준)부터 진행한다.

 

약 1주일간 진행될 11시즌 공개 테스트는 10월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10월 29일 새벽 3시*까지 Battle.net을 통해 PC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11시즌에 적용될 여러 변화점들은 디아블로 IV가 향후 지속적으로 진화해 나가기 위한 토대가 될 예정이다.

 

공개 테스트 서버(PTR)에서 체험 가능한 11시즌 고유 콘텐츠로는 축성(Sanctification)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천상의 위력 주입(Devine Power Infusion)을 선보이고, 성역을 점령하려는 아즈모단을 필두로 디아블로의 상징적 고위 악마들이 모두 다시 돌아온다.

 

먼저, 아즈모단이 새로운 야외 우두머리로 디아블로 IV에 첫 등장하며, 두리엘, 벨리알, 안다리엘이 다양한 게임 모드에서 독특한 메커니즘과 함께 돌아온다. 아즈모단은 봉화를 통해 소환할 수 있으며, 두리엘은 기생 구더기와 새로운 소환 메커니즘으로 지옥물결을 타락시키며, 벨리알은 환영과 벨리알의 눈, 우두머리 교체를 통해 나락을 조작한다. 안다리엘은 시간을 소진시키는 그림자 및 던전 속성과 함께 쿠라스트 지하도시에 출몰한다.

 

이와 함께, 축성을 통해 천사들의 승천의 힘을 아이템에 주입할 수 있게 되어 추가 전설 능력을 적용하고 추가하는 등 아이템의 위력을 강화할 수 있다.

 

아이템 시스템 또한 개편, 플레이어들은 아이템 업그레이드에 대해 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된다. 담금질을 이용하면 제조법으로 특정 속성을 선택할 수 있고, 명품화를 통해 아이템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괴물 전투 시스템도 진화하여 적들의 행동이 더욱 지능적이고 전술적으로 변화하도록 재설계되었다. 이로서 괴물들의 역할이 명확해지고, 속성 다양성이 개선되며, 전투에서도 더 역동적인 반응을 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새로운 시간 제한 던전 도전 과제인 탑(Tower)과 순위표(Leaderboard)를 체험할 수 있다. 탑은 개편된 괴물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 설계된 새로운 다층 던전으로, 무작위로 생성되는 던전 층을 10분 내에 완료하고 최종 우두머리를 처치해 순위표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해당 기능은 현재 베타 버전으로 향후 여러 시즌에 걸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디아블로 IV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이미지는 프레스 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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