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개봉 예정인 김보솔 감독 장편 데뷔작 '광장'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작품상 수상

등록일 2025년10월15일 09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이자, 감독 김보솔의 장편 데뷔작 <광장>이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며 국내 개봉을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감독 김보솔의 범상치 않은 첫 장편 연출작 <광장>이 무서운 기세로 국내외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작품성은 물론, 세계적인 화제성을 입증해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영화 <광장>은 올해 제27회 우디네극동영화제 경쟁 섹션 공식 초청 및 폐막작에 선정되어 전 세계 첫선을 보였으며, ‘애니메이션계 칸영화제’로 불리는 제49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본상인 콩트르샹 심사위원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장편) 섹션에 초청되었던 <광장>은 “한국 애니메이션의 아름다운 진일보. 준수한 완성도로 우리가 가닿지 못한 곳에 대한 상상력을 올곧게 확장해, 냉기 서린 BIFAN의 장르 영화 가운데 멜로드라마가 주는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라는 심사평과 함께 감독상을 품에 안았다.

 

그 뿐만 아니라 <광장>은 지난 10월 12일(일)에 폐막한 ‘루마니아의 유일한 애니메이션 영화제’ 제20회 애니메이스트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세계적인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광장>은 제58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애니메이션 섹션),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지역의 발견 섹션), 제11회 타이중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파노라마 섹션), 제25회 가오슝영화제(파노라마 섹션), 2025 애들레이드영화제(애니메이션 & 월드 시네마 섹션), 제49회 상파울루국제영화제(신인 감독 경쟁 섹션),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본선 장편경쟁 섹션) 등 하반기 주요 영화제들에 초청되어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국내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글로벌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광장>은 2026년 개봉 예정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