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 '더블다운카지노' 15주년 맞아 글로벌 성과 및 미래 전략 발표

등록일 2025년09월09일 17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더블유게임즈(대표이사 김가람)가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대표이사 김인극)의 대표작 '더블다운카지노(DoubleDown Casino)'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누적 성과와 향후 글로벌 확장 전략을 9일 발표했다.

 

더블다운카지노는 2010년 미국 더블다운인터액티브(DoubleDown Interactive LLC)가 출시한 글로벌 대표 소셜카지노 게임으로 2017년 더블유게임즈가 지분 100%를 인수하며 성장 궤도에 올랐다. 인수 이후 자체 슬롯 콘텐츠를 도입해 미국 최대 슬롯머신 제작사 인터내셔널게임테크놀로지(IGT) IP 의존도를 줄이고 비용 구조를 효율화하는 등 수익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했다.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1억 2000만건, 누적 매출 5조원을 달성한 더블다운카지노는 글로벌 대표 장수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모바일게임의 평균 수명을 크게 상회하며 15년간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 역량과 강력한 브랜드 충성도를 입증하고 있다. 또 슬롯뿐 아니라 경쟁형 토너먼트, 카드 수집형 콘텐츠 등 다양한 메타 콘텐츠를 도입해 사용자 몰입도와 리텐션을 높이고 있으며 이는 1인당 결제금액(ARPPU, Average Revenue Per Paying User) 성장으로 이어져 지속적인 매출 성장 기반이 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이번 15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으로 삼고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와 글로벌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게임 내 이용자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와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7월 인수한 독일 '와우게임즈(Whow Games)'의 유럽 네트워크를 활용해 북미 중심의 매출 구조를 유럽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더블다운카지노는 지난 15년간 글로벌 유저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핵심 타이틀"이라며 "앞으로도 더블다운인터액티브와 함께 콘텐츠 혁신과 기술 투자를 이어가며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적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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