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전문 기업 T1이 1일, 서울 사옥에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들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T1은 4월부터 국제 비영리 단체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Make-A-Wish® Korea)의 'WishMakers Wanted' 캠페인에 참여하여,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기 위해 저지 판매 수익금 6374만원을 기부했다. 또 메이크어위시 저지를 구매한 모든 고객의 이름이 새겨진 'WishMaker 헌액 액자'를 T1 사옥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T1은 약 2년 전 유방암 인식 개선을 위해 핑크 저지를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안웅기 T1 COO는 "이번 기부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좋은 사례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팬들과 함께 아동들을 위한 참여를 통해 더 큰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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