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 개발자들의 축제 '데브그라운드 2025' 개최

등록일 2025년08월27일 14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빛미디어와 업스테이지는 오는 9월 18일(목)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한빛미디어 사옥에서 개발자 컨퍼런스 ‘한빛+ DevGround 2025 with Upstage’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DevGround는 2021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행사로, 그간 국내 개발자 커뮤니티가 손꼽아 기다려온 개발자 축제다. 올해의 슬로건은 ‘Vibe Up, Next Stage’로, AI와 최신 개발 트렌드를 중심으로 개발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협업 문화를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행사에는 박태웅 녹색포럼 의장, 하용호 데이터오븐 대표, 정지훈 미래학자, 김영재 LINE 기술임원 등 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AI 비전과 개발자 전망, 개발자 성장 인사이트, 차세대 신기술 양자컴퓨터 등을 주제로 발표하여, 참가자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트랙과 바이브 코딩(Vibe Coding) 트랙으로 구성된다. 커서(Cursor), Claude 등 최신 AI 툴의 실제 활용 사례, 조직 내 협업 문화의 변화, AI 비즈니스 적용 경험 등이 다루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DevGround 2025는 참가자 간 네트워킹과 커뮤니티 확장성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기술과 도서 기반의 자유로운 토론과 교류가 가능하도록 하고, 여러 관심사를 가진 개발자들이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컨퍼런스를 넘어 커뮤니티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행사의 주최사인 한빛앤 임백준 대표는 “이번 행사는 AI 기술과 바이브 코딩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연사들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는 자리”라며,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스타트업인 업스테이지와 함께 준비하여 더욱 뜻깊게 자리로 마련된 만큼 국내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개발자 및 IT 업계 종사자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8월 27일 14:00부터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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