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2025(BIC 2025) 현장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소니에서 월드와이드 스튜디오를 이끌며 30년 동안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 발전에 공헌한 요시다 슈헤이가 그 주인공.
요시다 슈헤이는 1986년 소니에 입사한 후 1993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현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에 배속된 뒤 30년 동안 플레이스테이션 발전에 공헌한 인물로,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를 발굴해 세컨드 파트 타이틀로 이끈 것으로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30년간 몸담은 SIE에서의 마지막 시절 특히 인디게임 발굴에 힘쓴 요시다 슈헤이는 소니를 떠난 후, 2025년 3월 컨설팅 회사 'Yosp'를 설립하고 인디게임 퍼블리셔들을 위한 어드바이저로 활약하는 등 인디게임 관련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
벡스코에서 기자와 만난 요시다 슈헤이는 "한국 인디게임에는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좋은 게임을 찾고 싶어 직접 BIC를 둘러보기 위해 왔다"고 BIC 2025 방문 목적을 설명했다.
한편 15일 개막한 BIC 2025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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