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찾은 요시다 슈헤이 "한국 인디게임에 관심 커, 좋은 게임 찾기 위해 직접 방문"

등록일 2025년08월15일 14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2025(BIC 2025) 현장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소니에서 월드와이드 스튜디오를 이끌며 30년 동안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 발전에 공헌한 요시다 슈헤이가 그 주인공.

 

요시다 슈헤이는 1986년 소니에 입사한 후 1993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현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에 배속된 뒤 30년 동안 플레이스테이션 발전에 공헌한 인물로,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를 발굴해 세컨드 파트 타이틀로 이끈 것으로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30년간 몸담은 SIE에서의 마지막 시절 특히 인디게임 발굴에 힘쓴 요시다 슈헤이는 소니를 떠난 후, 2025년 3월 컨설팅 회사 'Yosp'를 설립하고 인디게임 퍼블리셔들을 위한 어드바이저로 활약하는 등 인디게임 관련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

 

벡스코에서 기자와 만난 요시다 슈헤이는 "한국 인디게임에는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좋은 게임을 찾고 싶어 직접 BIC를 둘러보기 위해 왔다"고 BIC 2025 방문 목적을 설명했다.

 

한편 15일 개막한 BIC 2025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