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동인 서클 Fragaria의 신작 '스텔라 코드' 8월 17일 출시 예고

등록일 2025년07월17일 13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과거 ‘이하나시의 마녀’를 제작한 일본 동인 서클 Fragaria는 오는 8월 17일, 일본 ‘코미케 106’에 맞춰 신작 '스텔라 코드'를 정식 출시하기로 발표했다. 이번 정식 출시 시, 일본어를 포함한 한국어, 중국어(간체)가 포함된 다국어가 지원될 예정이며, 한국어판 로컬라이징은 ‘스튜디오 케이지’가 담당하게 되었다.

 



출시 소식과 함께 Fragaria는 작중 등장하는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벤처 기업, (주)텐치진(天地人)과의 콜라보 소식도 공개했다.

 



체험판에 있던 기존의 과학적 내용 서술은 과거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오래전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세월이 흐른 만큼 새로운 발견과 이론 수정이 있던 만큼 최근 과학적 고증에 어긋나는 내용이 몇 군데 존재했다.


그러나 정식 출시 시에는 JAXA 측의 팩트 체크를 통해 다소 부족했던 과학 고증 검수와 검증을 거쳐 완벽하게 재현하게 되어, 플레이를 통해 정확한 물리/우주 과학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스토리
사토 다이치는 대학에서 인공 위성을 연구하는 4학년.


다이치에게는 최근 새로운 여동생이 생겼다. 의붓 여동생이다.


‘히토미’는 미국인으로, 노벨상 수상이 확실해 보이는 연구 성과를 낸 이론 물리 연구자다. 어떤 계기로 일본에 오게 된 히토미에게 계속 무시당하는 사토.


불만을 쌓아가던 어느 날, 다이치는 대학 뒷산에서 원통형 물체를 발견한다. 그것은 금속으로 되어 있었다. 그리고 암호를 출력하고 있었다.


누가, 무엇을 위해 만든 물체일까? 암호의 의미는 무엇일까?


호기심에 조사를 시작한 사토와 히토미 두 사람 앞에 한 통의 SMS가 도착한다.


『이것은 경고다. 당신이 보틀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누구에게도 보여주어서는 안 된다』


보틀을 노리는 조직의 존재. 신변에 위험이 다가오는 와중, 두 사람은 수수께끼를 풀기로 결심한다.

 

넘치는 이과 감성 속에서 진실을 은폐하려고 하는 정체 불명의 조직과의 추격전을 그려낸 SF 추리 비주얼 노벨, ‘스텔라 코드’는 8월 17일 출시를 기념해 10% 할인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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