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FC 프로 마스터즈 2025', 한국 대표팀 젠지 우승

등록일 2025년05월12일 12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과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의 글로벌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2025’에서 ‘FC 온라인’ 한국 대표팀 Gen.G가 우승했다고 12일 밝혔다.

 

‘FC 프로 마스터즈 2025’는 ‘FC 온라인’, ‘FC 모바일’의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총 5개국 대표 선수들이 경쟁하는 국가대항전으로, 5월 8일부터 4일간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개최됐다. ‘FC 온라인’ 대회에서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국가별 대표팀 2팀이 출전해 총 상금 15만 달러 등을 두고 각축전을 벌였으며, 5월 10일 진행된 최종 결승전에는 한국 대표팀 Gen.G와 태국 대표팀 ADVICE가 만나 5판 3선승 다전제가 펼쳐졌다.

 

1세트에서는 Gen.G의 ‘크롱’ 황세종이 ADVICE의 ‘지피제이’에게 패배했으나, 2세트에서 최고의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더08’ 고원재가 ‘마이클04’를 상대로 화려한 개인기를 활용한 공격으로 승리해 균형을 맞췄다. 3세트에 출전한 ‘체이스’ 권창환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티디킨’을 상대로 강력한 수비를 선보인 끝에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마지막 4세트에서 ‘원더08’ 고원재가 재출전해 ‘지피제이’에 공, 수에서 압도하며 세트스코어 3:1로 Gen.G가 우승을 차지했다.

 

‘FC 온라인’ 팀 창단 후 첫 국제대회 우승을 거머쥔 Gen.G는 우승 상금 5만 2천 달러를 획득하고, 올해 하반기 EA 개최로 진행되는 최상위 국가대항전 ‘FC 프로 챔피언스 컵’에 직행한다.

 

한편, 오는 5월 19일부터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스프링’ 16강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FC 프로 마스터즈 2025’ 대회에서 7전 전승을 기록한 신인 Gen.G ‘원더08’ 고원재를 비롯해 원조 황제 KT 롤스터 ‘JM’ 김정민, 전통의 강자 T1 ‘Hoseok’ 최호석, ‘FSL’ 파워랭킹 1위 Dplus KIA ‘Exito’ 윤형석 등이 출전해 치열한 개인전을 펼칠 예정이다.

 

‘FC 프로 마스터즈 2025’ 대한 자세한 내용은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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