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다시 보는 日 명작 애니메이션... 대원미디어-NEW MOU 체결, 스튜디오 지브리 인기 작품 재개봉 추진

등록일 2025년05월12일 09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와 상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튜디오 지브리의 인기 작품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모노노케 히메>, <천공의 성 라퓨타> 등에 대한 재개봉을 추진한다.


먼저 오는 6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가 재개봉함에 따라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명작을 25년 만에 다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와 같이 대원미디어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인기 작품들을 국내에서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검토 및 추진 중이다.

 

실제로 대원미디어는 오는 6월 6일부터 잡지 ‘아니메쥬’와 함께 ‘아니메쥬와 지브리展’ 전시 개최를 앞두고 있다.

 

다국어 지원이 가능한 음성 가이드와 함께 △한국 전시장 한정판 콜라보 굿즈 △얼리버드 예매 및 입장 특전 증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포토존 등이 보다 풍성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당사는 ‘도토리숲’, ‘코리코 카페’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다양한 글로벌 인기 IP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재개봉을 통해 스튜디오 지브리 세계관의 인기 작품들을 극장가에서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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