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리매드 스튜디오 '엔드존2', 신규 콘텐츠 '댄저 & 프로그레션' 업데이트 공개

등록일 2025년05월01일 10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젠틀리매드 스튜디오는 1일, 자사가 개발하는 전략 생존 도시 건설 게임 ’엔드존2(Endzone 2)’의 새로운 DLC와 함께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엔드존2’는 전작 ’엔드존 : 월드 어파트’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방사능, 정착민 건강, 모래폭풍 등 다양한 위협 요소를 대폭 강화해 생존 전략의 깊이를 더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폐허가 된 종말 세계에서 정착지를 탐색하고 개척하며, 자원을 확보하고 재난에 대비하는 멀티 레이어 전략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댄저 & 프로그레션(Dangers & Progression)’업데이트에서는 다음과 같은 신규 기능이 추가됐다.

 

- 방사능 재해 대응: ‘제염소’와 ‘정수탑’ 등 전략적 건축물이 생존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 질병과 병원: 질병이 정착민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연 치유 또는 병원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

- 강화된 모래폭풍: 건축물에 직접 피해를 주며, 이를 수리하기 위한 인력과 자원 관리가 요구된다.

- 사기와 건강 사이의 균형: ‘주점’과 ‘커피숍’ 등 사기 회복 시설이 추가돼 새로운 전략 선택지를 제공한다.

- 세션 목표 및 기념물: 장기 전략을 위한 신규 목표와 ‘기념비적 건물’ 시스템이 도입됐다.

 

젠틀리매드 스튜디오의 공동 창립자 ‘다니엘 덴(Daniel Denne)’은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생존이 아니라 의미 있는 선택과 결과를 통해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한편, ‘엔드존2’는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를 진행 중이며 2025년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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