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1년 동안 엄청난 변화 이뤄… No.1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

등록일 2022년05월11일 10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위메이드가 금일(11일) 202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컨퍼런스 콜을 진행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컨퍼런스 콜에서 "시간은 언제나 흐르고, 미래는 머지 않아 현재 또 과거가 될 것이다. 오늘은 위믹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며, 최근 3년 간의 '크립토 윈터'가 있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시장의 성장을 기다리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금까지의 성취는 흔들리지 않는 비전과 인내가 만들어낸 것이라며, 준비된 위믹스는 미르4 글로벌이라는 성공작을 배출했다고 강조했다.

 

장현국 대표는 "현재 총 9개 게임을 라이브 서비스 중인 No.1 블록체인 플랫폼을 운영 중으로, 이러한 흐름을 이어간다면 100개 게임 출시와 오픈 게임 플랫폼이라는 포지션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모든 게임은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을 것이며, 수만 개의 게임을 아우르는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특히 위메이드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 외부의 모든 전략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여러 팔로워가 있지만 위메이드에 위협은 없다고도 밝혔다.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1등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위믹스 3.0'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픈 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 NFT 기반의 DAO, 디파이(DeFi) 등이 서비스 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장현국 대표는 "우리가 구축하고자 하는 것은 거대한 가상 경제다. 스테이블 코인인 '위믹스 달러'를 선보이면서 안정적인 경제 환경을 만들 것이며, 안정적인 수익률을 구현할 것이다. 게임을 넘어서는 것이 아니라, 게임으로 블록체인 No.1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장현국 대표는 "1년 전 실적 발표에서는 가상 자산 등과 관련된 질문이 0개일 정도로 관심이 부족했다. 하지만 우리는 1년 만에 이만큼 해냈다"며 "엄청난 변화를 이루어 냈고, 꿈만 같은 1년이었다. 앞으로의 1년 또한 지난 1년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변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2022년 1분기 1310억 원의 매출, 65억 원의 영업이익, 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위메이드플레이(전 선데이토즈) 연결 편입, '미르4' 국내외 매출 안정화 등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상승했다.

 

또한 기대작 중 하나인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의 사전 예약을 진행하는 한편, 6월 15일 '위믹스 3.0' 글로벌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신규 메인넷 정보와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 달러'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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