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부터 디즈니+까지, 브이에이코퍼레이션 글로벌 수준으로 버추얼 콘텐츠 역량 확장

등록일 2021년11월26일 09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원스톱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 대표 김동언)이 XR(확장 현실)과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기술력을 바탕으로 버추얼 컨퍼런스와 대규모 론칭쇼, 그리고 XR 라이브 커머스까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공격적으로 넓히고 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자사 고유의 XR(확장현실) 솔루션을 활용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카카오의 버추얼 컨퍼런스 '이프 카카오 2021(if kakao 2021, 이하 이프 카카오)' 전체 세션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카카오의 기술과 사업 방향성을 공유하는 '이프 카카오' 컨퍼런스에 최첨단 XR, AR(증강현실) 기술력을 더했고, 각 세션별 콘셉트에 맞는 3D 공간 디자인을 연출해 주목도를 높였다.
 
먼저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카카오의 기술과 서비스를 컨퍼런스를 통해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브이에이 스튜디오 하남(VA STUDIO HANAM)의 XR 스튜디오에서 자회사 모팩(Mofac)과 함께 개발한 XR 솔루션을 활용해 제작했다. 또한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을 기반으로 가상 공간을 구현해 실감나는 공간을 연출하고 AR 기술을 활용해 컨퍼런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카카오 사옥의 한 창고 같은 공간, 공간 한 가운데의 대형 스크린 비주얼 그리고 스크린 앞의 발표자가 한데 어우러져 각 세션 콘텐츠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
 
이번 '이프 카카오' XR 컨퍼런스는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의 자체 XR 솔루션뿐만 아니라 3D 공간 디자인 역량도 집약됐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함께 나아가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컨퍼런스 주제와 각 세션 별 발표 내용을 표현하기 위해 카카오의 상상을 표현한 오브제를 공간 곳곳에 심으며 공간을 세심하게 디자인했다. 이를 통해 전체적으로 통일된 기업 정체성과 '함께 나아가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주제에 부합한 XR 컨퍼런스로 평가받고 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이번 '이프 카카오' 컨퍼런스에 앞서 지난 12일에 진행된 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 플러스(디즈니+)' 론칭쇼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한 바 있다. 각 업계를 대표하는 국내외 기업과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앞으로 나아갈 온라인 컨퍼런스, 기업 설명회, 라이브 커머스 등 LED월(wall) 스튜디오 플랫폼과 XR, AR 기술력이 결합된 버추얼 쇼 이벤트가 메타버스 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고 국내외 여러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버추얼 스튜디오 '브이에이 스튜디오 하남(VA STUDIO HANAM)'에 일반 스튜디오와 아트센터를 증설해 약 4000평 규모의 아시아 최대 '멀티 스튜디오'를 완공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높이고, 콘텐츠의 기획부터 촬영, 제작, VFX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작할 수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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