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올 해 개최되는 동경 게임쇼의 기조연설을 맡는다.
기조연설의 제목은 'Xbox360의 비전과 2010년 전략'(가제). 이번 기조연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홈앤엔터테인먼트 디비전 책임자인 센수이 타카시와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스튜디오의 부사장인 필 스펜서가 맡게 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지막 동경게임쇼 기조연설은 2008년이었으며, 당시에는 Xbox Experience와 헤일로3 ODST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했다. 한편, 동경게임쇼 기조연설을 통해 소니와 닌텐도가 각각 듀얼쇼크3와 위 리모콘을 최초 공개한 바 있다.
동경게임쇼 기조연설은 9월 16일 오전에 시작될 예정이며, 이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동경게임쇼의 본격적인 막이 올려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