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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를 돌파할 드릴인가, 엔씨소프트 '트릭스터M' 구글 플레이 매출 2위 등극

2021년05월27일 11시00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엔씨소프트의 신작 '트릭스터M'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매출 순위 TOP3를 엔씨소프트의 게임이 점령한 가운데, 앞으로 남은 과제는 트릭스터M이 '리니지M'을 뛰어넘을 수 있느냐로 보인다.

 

엔씨소프트가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이 5월 27일 기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트릭스터M'은 PC 온라인 게임 '트릭스터'의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출시 이전 많은 기대감을 모으면서 사전예약 500만을 돌파하고 출시 이후 빠르게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진입하면서 엔씨소프트의 저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트릭스터M'이 매출 순위를 빠르게 끌어올리는 것은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운 '리니지M' 및 '리니지2M'의 성공 공식을 그대로 적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존 '리니지' IP와 달리 도트 스타일과 귀여운 일러스트를 내세우고 있지만, 게임을 구성하는 MMO 요소나 콘텐츠 구성에 있어서는 시장에서 앞서 좋은 성과를 거둔 '리니지' 프랜차이즈의 노하우를 접목했다는 평가다.

 

한편, '트릭스터M'을 통해 엔씨소프트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TOP3를 점령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엔씨의 대표 흥행작 '리니지M'을 이길 수 있을지에 모아진다. 엔씨소프트는 '트릭스터M'에 이어 올해 중 신작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를 선보여 게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처럼 '트릭스터M'이 초반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향후 장기 흥행에 성공해 '리니지'에 이어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대표 IP로 자리매김할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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