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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최대 실적 '조이시티', 200억 규모 3자 배정 유증 실시... 성장 동력 확보 나선다

2020년10월19일 18시1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2020년 3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한 조이시티가 20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 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조이시티는 19일 잠정 공시를 통해 2020년 3분기 매출 455억원, 영업이익 55억원, 당기 순이익 47억원 등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상승한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455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71.8% 상승한 수치로, 호성적을 거둔 2020년 2분기에 비해서도 5.6% 상승한 것.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30.8%, 지난 분기 대비해서는 23.2%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8%, 전기 대비 4.7% 상승하며 3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2020년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좋은 실적과 성장세를 유지한 조이시티는 실적 발표와 함께 20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 계획도 밝혔다.

 

조이시티의 3자 배정 유상증자는 엔드림 160억원,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텔레스 1호조합이 각각 20억원씩 배정됐다. 최종 발행가액은 1만 9240원으로 책정됐다.

 

조이시티 측은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신작 타이틀 퍼블리싱 및 신성장 동력 확보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 큰 성장을 위해 신규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서려는 뜻으로 풀이된다.

 

조이시티는 10월 6일 전략게임 '크로스파이어: 워존'을 170여개국에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테라' IP를 활용한 전략게임 신작 '테라: 엔드리스워'도 개발 막바지 단계로 11월 초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프로젝트NEO', '프로젝트M'과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 등 세계적 유명 IP를 활용한 신작을 포함한 복수의 라인업을 2021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회사 성장을 위한 안정적 자금 확보를 위해 증자를 결정했다"며 "확보된 자금으로 신규 사업 및 신작 퍼블리싱 강화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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