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 2차전지주 실적 기대감... 2차전지 제조 자동화장비 생산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8월05일 12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에스가 강세다.


금일 디에이테크놀로지, 켐트로스, 엘앤에프, 엠플러스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엔에스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엔에스는 5일 오후 12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08% 상승한 7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에스는 2차전지 생산을 위한 자동화 설비를 납품하는 기업으로 국내 주요 납품처는 LG화학 등으로 알려져 있다.


보도에 따르면, LG화학과 삼성SDI 등 국내 대표 2차전지 기업들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테슬라 베터리 데이, 전기차 새 모델 출시, 전기차 판매량 증가 등 호재가 많다면서 이들 기업에 대한 목표 주가를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 상승은 2·4분기 실적호전에 하반기 글로벌 전기차 확대에 따른 중대형 전지부문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그린 뉴딜' 정책으로 친환경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K배터리 동맹' 역시 2차 전지 업체들의 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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