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귀 현상 '라이자의 아틀리에', 구정 연휴 즈음 추가 물량 나온다

등록일 2020년01월13일 14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코에이테크모의 인기 RPG 시리즈 '아틀리에' 시리즈 최신작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이하 라이자의 아틀리에)가 9일 발매되자마자 큰 인기를 모으며, 전국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라이자의 아틀리에는 일본에서 선행 발매되어 시리즈 최고 수준 판매고를 기록해 일찌감치 한국에서의 성공도 예상되었던 타이틀. 주인공 라이자를 비롯한 캐릭터들의 매력에 전투도 재미있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지털터치에서도 라이자의 아틀리에에 대한 국내 게이머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인지해 많은 수량을 공급했지만, 발매되자마자 빠르게 판매가 이뤄지며 품귀 현상이 생겼다. 지난 주말에는 특정 매장에 물량이 남아있다는 소문이 돌자 구매를 원하는 게이머들이 해당 매장에 몰려드는 등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고.
 
디지털터치 측은 구정 연휴 전 추가 물량을 공급해 게이머들이 연휴 기간 라이자의 아틀리에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디지털터치 관계자는 "초도 물량이 생각보다 많이 판매되어 매진된 매장이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추가 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준비중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구정 연휴 전에는 라이자의 아틀리에를 전해드려 연휴 기간 동안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콘솔 유통업계에 따르면 라이자의 아틀리에는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과 스위치 버전이 비슷하게 판매되고 있다. 스위치 보급이 확대되어 양 기종 모두 보유 게이머가 많아져 비슷한 수준으로 판매가 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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