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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오디션 e스포츠 리그 '슈퍼스타 서든어택' 온드보이 우승

2019년12월23일 12시03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의 오디션 e스포츠 리그 ‘슈퍼스타 서든어택’ 결승전에서 ‘온드보이’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상금 1억 원 규모의 ‘슈퍼스타 서든어택’ 결승전은 지난 22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미 결승전에 진출한 ‘온드보이’와 결승행을 놓고 경쟁하는 ‘세컨드제너레이션’, ‘스파르타’가 맞붙었다.

 

먼저, ‘세컨드제너레이션’과 ‘스파르타’의 결승 진출전은 ‘세컨드제너레이션’이 탄탄한 조직력과 각 교전마다 알맞은 전략을 내세우며 초반부터 ‘스파르타’를 압박했다.

 

특히 ‘세컨드제너레이션’의 스나이퍼 박동혁과 이병화 선수가 눈에 띄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만들었고, 전경배, 이정한, 김종수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쳐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손쉽게 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세컨드제너레이션’과 ‘온드보이’의 결승전은 ‘세컨드제너레이션’이 직전 승리의 분위기를 이어가며 전력 우세에 있던 ‘온드보이’를 1세트부터 강하게 압박, 승리를 따내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노련미로 무장한 ‘온드보이’는 2세트부터 차츰 맵 점유율을 높이며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이어 ‘온드보이’의 에이스인 라이플 나실인 선수가 변칙적이고 감각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스나이퍼 김동민 선수가 뒤를 받치며 ‘세컨드제너레이션’의 조직력을 흔들었다. 2세트 맵 ‘데스마켓’을 손쉽게 따낸 ‘온드보이’는 각 선수들이 물오른 실력을 뽐내며 분위기를 압도, 마침내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FPS게임 전문 해설가 온상민과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레전드 선수 강건이 멘토를 맡은 ‘온드보이’는 이번 리그 우승으로 상금 5천만 원, 특별 칭호와 함께 실제 ‘서든어택’ 캐릭터로 제작되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한편, 넥슨은 지난 7월 ‘서든어택’의 e스포츠 리그를 오디션 프로그램 방식으로 전면 개편한 ‘슈퍼스타 서든어택’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후 8월 총 4회에 걸친 PC방 예선으로 시작해 9월과 10월 오디션 스테이지, 부트캠프 스테이지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로 팀을 구성, 본선과 결승전까지 총 5개월 간의 일정을 마쳤다.

 

‘슈퍼스타 서든어택’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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