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핑거게임즈가 금일(7일) VR 기기인 '오큘러스 리프트'에 대응하는 가상현실(VR) 모형 제작 앱 '몬조VR'을 정식 출시했다.
VR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의 약자로, 기존의 평면 디스플레이에서 벗어나 360도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차세대 미디어 융합 콘텐츠이다. 현재는 놀이공원이나 게임, 영화와 같은 일부 콘텐츠에서 즐길 수 있지만, 점차 쇼핑이나 문화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는 추세이다.
몬조VR은 프라모델을 즐기는 키덜트들이 가상현실 속에서 마음껏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작업에 몰입할 수 있는 장소(젠 작업실, 고층 빌딩의 사무실, 눈 덮인 산 속의 정자)를 제공하며, 자동차와 오토바이, 탱크와 비행기 그리고 공룡에 이르기까지 40여 종의 모델이 준비되어 있다. 무료로 만들어볼 수 있는 레오나드로 다빈치 시리즈의 스털링 엔진이나 외륜선은 그 동작 원리를 보여주는 기능도 있어, 아이들의 교육에도 사용할 수 있다.
매드핑거게임즈의 리드 프로그래머인 보이텍 야텔(Vojtech Jatel)은 "오큘러스와 기어VR은 우리에게 몬조VR을 플레이할 수 있는 놀라운 환경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사람들은 가상현실로 만들어진 것들이 얼마나 간단하고 편안한지에 대해 놀라게 될 것"이라며 "유니티 엔진의 능력과 유연성의 조합을 통해 플레이어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환상적인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몬조VR'의 기어VR 대응과 한국어 UI는 다음 업데이트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