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콘텐츠 전문 OTT MOA(모아)가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대형 무협 사극 '우림령'을 21일 독점 공개한다.
드라마 ‘우림령’은 중국 고전 무협 소설 ‘삼협오의’의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포청천의 조력자인 ‘전조’를 주인공으로 전면에 내세운 정통 무협 사극이다. 특히 전조 역을 맡은 양양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으며 중국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하늘이 선택한 전조’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황실 4품 호위무사 전조(양양)는 친구가 남긴 미제 사건의 단서를 추적하던 중 정체불명의 세력에게 끊임없는 습격을 받게 된다. 그는 여정 속에서 영롱산장의 아가씨 곽영롱(장약남), 정의로운 협객 백옥당(방일륜)을 만나고, 세 사람은 뜻을 함께하며 거대한 사건의 진실에 다가선다.
작품은 전조의 내면을 보다 깊이 있게 조명한다. 황제로부터 ‘어묘(御猫)’ 칭호를 받을 만큼 뛰어난 무공과 명성을 지녔지만, 협객인 전조에게 관직은 속박이 될 수 있다는 설정이다. 드라마는 조정에서의 삶과 강호의 정의를 따르는 삶 사이에서 갈등하는 전조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우림령’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정통 무협 액션이다. 전조 역의 양양은 작품을 위해 촬영 반년 전부터 검술 훈련에 돌입했으며, 고난도 액션 장면 대부분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다. 실제 연기 도중 부상을 입고도 촬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투혼으로 ‘빗속 30대 1 대결씬’ 등 고난도 액션씬을 CG에 의존하지 않고 소화해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캐릭터별 개성을 반영한 무술 스타일 역시 눈길을 끈다. 전조는 검을 함부로 뽑지 않는 신중한 성격을 반영해 양손을 활용하는 전통 쌍수검법 중심의 액션을 선보인다. 곽영롱은 군더더기 없는 시원한 움직임으로 강인한 생명력을 드러내며, 백옥당은 주변의 도구를 활용하는 자유분방한 스타일로 강호의 낭객을 표현했다.
‘우림령’은 미스터리물 ‘개단 : RESET’으로 치밀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류홍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류홍원 감독은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우림령’을 통해 제 마음 속 강호의 세계를 완벽하게 구현했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MOA는 최근 공식 굿즈 판매 플랫폼 ‘MOA MDSHOP’을 론칭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내달부터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중국 드라마 굿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현재 회원가입 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MOA는 이번 굿즈샵 오픈을 통해 단순한 시청 중심의 OTT를 넘어, 콘텐츠와 팬 경험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